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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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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9-03-10 18:06 조회2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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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뉴욕증시는 금년 들어서 처음으로 조정다운 조정이 들어왔다. 주간으로 2% 남짓 하락한 것인데 아직 연초래 10% 가까운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물론 작년 12월 저점으로부터는 17% 상승을 지키고 있다.


월요일 신고가 시도 실패후 하락이 일주일 내내 계속된 것으로 금요일에는 주간 최저가까지 떨어졌지만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이랄까 저가매수세의 출현이랄까 반등하면서 마감했다. 주말을 앞둔 쇼트커버도 많이 작용했을 것이다.


하락에 대해서 특별히 주목할 만한 재료가 발생한 것은 아니나 그간 시장을 들어올리는 재료로 작용했던 미중무역협상 관련 뉴스가 더이상 호재로 작용하지 않기 시작한 것이 단초이고 금융완화의 장기화를 선언한 ECB 정책회의에서 경기 둔화가 부각되었는데 중국의 2월 수출이 20% 급감한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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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사이클의 종료가 호재로 작용해 왔다면 경기 둔화는 금융 완화에 대한 기대로 작용할 수 있지만 우선은 경기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는 악재로 부각되는 형국이다.


금요일 고용통계는 비농업이 +20,000으로 극심한 부진으로 보이지만 12월 1월은 엄청나게 커다란 숫자였고 3개월 평균으로 하면 180K로 여전히 고용시장의 강세는 변화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시간당 임금은 +3.4%로 강세로 나왔는데 채권시장에서는 거의 무시되었다. 경기둔화가 포커스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것은 조만간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


다음은 시간당 임금과 CPI를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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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S&P500 주봉과 상해증시 주봉이다. 똑같이 음봉인데 상해가 더 안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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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일정


11일에는 1월 소매판매와 12월 기업재고, 2월 고용추세지수 등이 발표된다. 파월 의장이 오후 7시(미 동부시간) 지역사회 재투자 연합회(NCRC)에서 강연한다.

12일에는 2월 CPI가 발표된다.

13일에는 1월 내구재수주와 건설지출, 2월 PPI가 나온다.

14일에는 주간실업보험청구자 수와 1월 신규주택판매, 2월 수출입물가 지표가 발표된다.

15일에는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와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2월 산업생산, 1월 구인·이직보고서 등이 나온다.


*향후 전망


금요일 고용통계로 연말까지 1회 금리인하가 18%로 급등했는데 한동안 경기가 초점이 되어 움직이는 시나리오가 대두하고 있으므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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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거론되는 악재로서


1. 유럽과 중국 일본 등의 경기 둔화


2. 3월로 예정되었던 미중 무역협상의 타결이 연기될 것이라는 관측


3. EU와 일본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


4. 브렉시트


5. QT등으로 인한 긴축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정말로 우려할 만한 사안이 있다면 5 정도라고 판단된다. 실제로 다음 그림처럼 전세계의 머니서플라이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는 리포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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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은 FED가 연말 이전에 QT를 종료할 강한 의향을 보이고 있고 ECB가 TLTRO를 도입하는 등 중앙은행들의 활약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그렇게 심각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런 현상들은 연말 이전에 적어도 한차례 정도는 금리인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적어도 절반 정도는 차지할지 모르나 점차로 금리인하가 현실미를 띄기 시작하는 단초가 보인다고 할 것이다.


미국의 경기를 보면 FED의 서베이에서도 최근 경기침체 가능성이 20%대로 올라오는 등의 변화가 있으나 다음 자료에서 보듯이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먼저 미국의 가계와 기업의 부채인데 가계부채는 가처분소득으로 나눈 것 그리고 기업부채는 기업이익으로 나눈 숫자인데 과거에 비해 현저히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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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컨피던스 즉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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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민간의 리세션 인디케이터인데 이게 아래로 내려가면 리세션인데 고점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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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미국의 경기는 당분간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 준다.


유럽은 아주 장기적으로 일본화가 진행중인 곳이므로 결코 경기가 좋아지지는 않겠으나 그렇다고 리세션이 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처럼 진흙탕에서 철벅철벅 어렵게 걸어갈 것이다. 경제가 어렵다는 것이지 인간들은 태평세월이다.


문제는 중국의 성장율 둔화가 문제인데 이것이 언제 터지느냐가 관건이지만 솔까 터지기 전에는 알 수 없으며 터지고 나도 한동안 은폐할 것으로 알 수 없고 알 필요도 없다.


우리는 시장만 잘 보고 있으면 된다고 보며...선물 시장을 보면 단기적으로는 약간 경계 경보다. 그러나 큰 틀로는 당분간 베어마켓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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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악재(?) 들인데 1번은 지금 언급했는데 이게 지금 새삼스런 이야기가 아니지만 지금은 경기 둔화가 테마이다 보니 약간은 시장에 네거티브로 나올 것이다.


2번은 이미 악재로 작용했고 만일 북미회담처럼 나가리되는 날에는 커다란 폭락이 올 것이다. 한편 3월이건 4월이건 트-시 회담에서 타결되면 4-5%짜리 랠리가 올 것이다. 북미처럼 나가리가 될 가능성은 거의 제로다. 트럼프가 재선이 되려면 미중무역협상은 타결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사이에 비관이 팽배하면 저금이라 생각하면 된다.


북미가 나가리가 된 것도 내년 대선에 임박해서 협상을 타결하든지 아니면 지금처럼 대선에 먼 시점에 뭉개버려야 하기 때문에 베트남처럼 된 것으로 본다. 이대로 뭉개고 말거나 아니면 결착이 이루어진다면 내년일 것이다.


중국의 2월 수출이 급감한 것은 구정 때문일 것인데 그것 말고도 금년에는 중국의 수출은 줄어들 것으로 본다. 언론에 자주 거론되는 것이 작년 미국이 경상적자가 무지하게 늘어서 트럼프의 관세가 역효과라고 나오는데 미국 민주당에서나 할 이야기로서 이건 다 제이커브 효과다.


즉 관세 때문에 미리 땡겨서 주문이 들어간 영향이고 그 반동은 금년에 온다. 즉 작년에는 중국의 대미 수출은 관세에 불구하고 오히려 늘었지만 금년은 줄어드는 것이 순리다. 이걸 가지고 트럼프의 관세가 역효과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고 어떤 사람은 미중 무역전쟁의 승자는 중국이다라고 선언하기도 하는데 우스운 이야기다.


3번은 투닥거리다 말 것이기는 하지만 나올 수 있는 이야기고 이삼일 짜리 악재는 될 수 있다. 그러나 미국과 EU 사이에 결착을 볼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인 악재일 것이며 잡음이 발생할지 말지도 알 수 없다. 재료가 아님.


4번은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으므로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결국은 무사히 해결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저들은 인간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마켓인데 금요일 아랫꼬리 달고 마감했으므로 일단 200일선 회복을 노릴 것이지만 당분간은 200일선 아래 50일선 위에서 거래된다고 본다. 


레인지로는 2,700 - 2,755 사이. 


금년에 내는 최초의 베어리쉬 전망인데 그렇다고 쇼트는 치지 않는다. 때를 기다려서 저점 매수를 노리는 것이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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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인데 역시 좋은 이야기는 없고 2,100 - 2,150의 레인지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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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9-09-15 17:59:29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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