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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 연속 상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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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9-02-24 19:23 조회30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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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뉴욕증시는 주간으로 0.6% 상승했다. 놀랍게도 9주 연속 상승해서 연내 상승율은 벌써 11.4%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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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를 들어올린 상승 동력은 미중 무역협상이었다. 내용은 대충 알려진 것이고 최종적인 결과는 아직이지만 그냥 잘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매번 우려먹는 편리한 재료다. 협상이 타결되면 바이더뷰셀더팩트로 크게 조정을 줄 공산이 크다.


주초 발표된 FOMC 의사록에 의하면 FED는 당분간 금리인상은 하지 않을 것이고 FED의 자산 축소는 연말 즈음에는 마무리될 것이라 한다. 즉 연말 이후에는 채권의 만기가 도래하면 채권을 시장에서 재매수할 것이다.


전망


*일정


금주는 미중무역협상 관련 소식 및 제롬 파월 의장의 미 의회 증언이 핵심이다. 북미정상회담은 글로벌 증시에는 아무 영향도 없을 것이고 국내증시에는 대북주 등에 대한 영향만 있을 것이다. 브렉시트 관련 뉴스는 넌이벤트다.


28일 발표된다고 하는 MSCI 이머징 지수 속 중국 A주 비중 확대 여부는 이미 우려먹은 뉴스이기는 하지만 중요.


목요일 금요일 나오는 중국의 PMI도 주목.


25일에는 12월 도매재고와 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대담한다.

26일에는 12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2월 소비자신뢰지수, 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12월 신규주택착공 및 허가 건수도 나온다. 파월 의장이 상원에서 증언한다. 홈디포와 메이시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27일에는 12월 공장재수주와 상품수지, 1월 잠정주택판매 등이 발표된다. 파월 의장이 하원에서 증언한다.

28일에는 4분기 GDP가 발표된다.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도 나온다. 파월 의장이 뉴욕 시민예산위원회 행사에서 강연한다.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등도 연설한다. 노드스트롬이 실적을 내놓는다.

3월 1일에는 12월 개인소비지출 및 소득, 1월 개인소득 지표가 발표된다. 1월 개인소비지출 및 물가 등은 발표가 연기됐다. 2월 마킷 제조업 PMI 확정치와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등도 발표된다. 2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도 나온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파월 증언


화요일 상원 그리고 수요일 하원에서 매년 열리는 연준의장의 청문회인데 지난번에는 시장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준 파월이기에 색다른 발언이 나올지 주목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는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기는 어려우리라 본다. 그 이유는 시장에서는 파월이 태도를 180도 바꾼 이유가 트럼프의 협박에 넘어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파월이 태도를 바꾼 것은 이전의 그의 태도가 정책 실수일 우려가 컸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12월 이후 나오는 경제지표가 두드러지게 둔화되고 있는데 당연히 시장보다 선제적으로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연준이 12월 금리인상 직후에는 경기의 둔화를 미리 감지했을 것이다. 더하여 금리인상후 증시폭락도 뷰를 바꾸는데 일조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다음은 씨티의 이커너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연말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는데 1월 소매판매가 쇼킹한 마이너스 1.2%가 된 이후로 다시 급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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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그나마 나은 편이고 미국 이외의 선진국들은 제조업 PMI가 거의 50 아래로 가거나 가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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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페데랄 펀드 선물은 어이없지만 12월말까지 금리인상보다도 금리인하 확률을 더 높게 보는 결과가 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주 CNBC에 출연한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에 의하면 금리동결과 자산축소 동결은 결정적이고 다음 한두달 사이에 모든 연은 관계자의 의견이 일치할 것이라 함. 그의 견해로는 현재의 미국의 금리는 조금 너무 높다고 한다. 


근거는 미국만 보면 금리가 낮아 보이지만 이미 9회에 걸쳐서 2.25%를 인상했고 미국 이외의 모든 나라보다 현격히 높다는 것.


결론적으로 의회증언에서 파월은 기존의 도비쉬한 발언을 계속하는 것이 확실하다.


*미중 무역협상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현재 미중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뷰가 시장을 들어올리는 최강의 재료가 되고 있다. 여기서 협상이 타결되는 것은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가 실현된다고 해도 시장에 호재가 되기 어렵다. 뉴스가 나온 당일 하루짜리가 되거나 아니면 나온 직후부터 바이더루머셀더팩트가 되어 피뢰침맞은 비참한 형국이 되기 쉽다.


그래서 당장 타결이 되는 것은 악재다.


다행히 이번에는 타결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인데 대강 중요한 팩트들만 합의해 두고 최종적인 딜은 3월말경에 시진핑을 트럼프의 별장으로 불러서 싸인한다는 시나리오인 듯 하다.


이번에는 6개 조항을 둘러싼 양해각서 즉 MOU를 체결한다는 것인데 왜 이게 필요하냐 하면 3월 5일부터 시작되는 중국의 전인대에서 검토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령 법 개정이 필요하면 법을 개정하거나 해야 3월달에 시진핑이 최종합의안에 싸인이 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금주내로 MOU가 발표가 되도 아직 Done Deal이 아니고 싸인이 필요하므로 Sell the Fact SALE은 3월말에나 나오는 것이다. 


MOU의 대상이 되는 6개안이란 1)농산물 2)비과세장벽 3)서비스업 4)환율 5)기술이전 6)지적재산권인데 1-4는 이미 중국이 대폭 양보하기로 했고 문제는 5와 6인데 진실된 협상 타결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미중간에 무역전쟁은 타결이 불가능한 것인데 이것을 표면상으로는 타결된 것으로 화장발을 동원해서 포장하는 것이 핵심으로 본다. 아니면 2,020년 재선 이후로 깡통차기를 할 수 있나 하는 것이다.


일단은 미래 어느 시점으로 골치아픈 문제의 해결을 미루는 것은 정치인들의 18번인 만큼 문제는 없을 것이다. 재선을 앞두고 경제에 타격을 주기 싫은 트럼프와 안 그래도 성장둔화로 괴로운 가운데 미중간 분쟁을 원치 않는 시진핑인 만큼 3월말에는 빅딜을 성사시킬 것이다.


그리고 그 시점이 작년 12월 이래 상승을 계속한 증시에서 이익실현을 해둘 적기로 본다.


*화웨이


시장과는 별 상관없을 듯 하지만 화웨이 문제는 무역협상과 궤를 같이 한다길래 잠깐 언급한다면 미국은 화웨이에 대해서 그냥 놔둘 것같은 제스쳐를 보이고 있는데 애초에 협상을 유리하게 하려고 작전을 짜고 있었던 것일 수 있다.


화웨이에 대해서 주요 사업에서 배제할 것을 요구한 미국에 반하여 영국 뉴질랜드 등이 반기를 들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 내용은 약간 다른 뉘앙스다. 즉 영국 등은 애초에 입찰에서 배제하는 것에 부정적인 것이지 화웨이한테 딜을 준다는 것이 전혀 아니다.


이 부분을 잘 고려하지 않고 아무렇게나 받아적은 언론들이 있는 듯.


영국같은 경우 화웨이 문제는 영국의 첩보기관이 해킹 가능성을 검토한 끝에 해킹 당하지 않을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들의 입장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무능력하다는 공격을 피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의 경우는 연방통신위원회장이 방송에 나와 미국이 중국에 5G 기술에서 뒤지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명언했다. 국내적으로 규제에 발목이 잡히는 등의 문제가 있지만 과거 4G 기술에서 미국이 주도했듯이 5G 기술 또한 미국이 중국에 뒤질 일은 단연코 없다고 단언함.


필자는 그가 맞다고 봄.


AI나 휴대폰 결제 등 중국이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분야인데... 휴대폰 결제야 신용후진국인 중국은 신용카드가 없으니 핸드폰 결제로 모든걸 하는게 효과가 있을 것이고 역시 쪽수로 밀어부치다 보니 대단해 보일 뿐이라 보며...그런데 그런 것들이 인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혁신기술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핀테크 자체가 과거 사례에 비춘다면 고작 ATM 기계의 보급에 준하는 것이고...블랙숄즈 방정식을 이용한 옵션의 발명처럼 지적으로 아름답지도 않은 그저 그런 것이며...알리바바의 온라인 매출이 어마어마한 것 역시 쪽수의 위력이지 무슨 본받을 것도 배울 것도 별로 없다고 생각됨.)


AI 역시 중국은 머리수가 많으므로 데이터가 많고 BIG DATA 를 이용한 소비자 행동 예측같은 것이 발달될 수 있겠으나...이것 역시 근본적인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안면인식 기술같은 것은 희토류와 마찬가지로 다른 나라들이 할 줄 모르는게 아니라 프라이버시 침해 및 정부에 의한 독재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안 하는 것이고...


중국이 정말로 앞서있는 것은 1도 없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


*과매수


현재 증시가 과매수인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여러가지 기술적 지표들이 과매수 상황을 시사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폭락 이후의 바닥으로부터 보면 과매수지만 폭락 이전의 최고가에 근접한 시점부터 보면 그냥 중립에 가까워지고 있을 뿐이라 본다.


필자는 3월말 정도까지는 상승 지속으로 보지만 과매수 상황을 인정해도 다음 분석처럼 과매수가 발생하는 것은 그만큼 시장이 강한 반증이므로 조정이 오기 어렵다는 의견이 타당하다.


다음 표는 S&P500 주식중 50일 이평선 위에 위치하는 주식의 비중이 전체 기업의 90%에 달한 상황 (현재 92.5%)을 과거 통계에서 찾은 것인데 1990년 이후 총 13차례 있었다.


1개월 후 수익율을 보면 13차례중 9차례가 플러스였고 평균수익율은 2.6% 플러스였다. 3개월 후에는 12차례 플러스였고 평균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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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에 대한 과거 통계를 하나 더 든다면 1938년 이래로 다우지수가 1월 2월 연속해서 플러스였던 것은 30회 있었다고 한다. 그 중 29회가 연간 플러스를 기록했고 평균 수익율은 20%였다고 한다.


증시보다도 정크본드시장을 보면 여기는 이미 작년 고점을 경신했는데 그만큼 리스크온의 흐름이 강하다는 징표도 되고 현재 증시만 강한 것이 아니라 채권시장도 강한데 정크본드는 그에 따라 최강이 되고 있는 것. 


만일 조정이 온다면 여기가 먼저 오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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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원래 코스피는 작년 이래로 중화권 증시와 운명을 함께 했는데 요즘은 중화권 자체가 뉴욕증시와 함께 랠리중이라 특별히 차별화를 느끼기 어렵다.


상해증시의 챠트를 보면 대바닥을 치고 대세상승이 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데 다음 그림처럼 2009 2014년 이후 상승장세처럼 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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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증시는 카퍼 (동)과 같이 움직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다음 그림을 보면 조금 확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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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위앤화 평기절하를 시도하지 못하도록 견제한 이후의 위앤화 환율 하락이 두드러지는데 여기도 본 추세가 시작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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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재료는 코스피에 절대적인 호재인데 모건스탠리의 지수 변경이 문제인지 아직도 이머징증시에 분류되는 것을 감수하는 한국정부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이 문제는 마이너한 재료에 불과하다고 볼 것.


다음은 코스피 주봉. 매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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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9-09-02 07:24:3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군묘일호님의 댓글

군묘일호 작성일

트럼프가 진정 원하는것은 금융시장 개방 아닐까요? 우리나라 1998년 양털깍기 당한것 첨럼요? ㅎㅎ
감사합니다(_ _)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모 중국전문가인지 하는 분이 그런 썰을 주장하지만...글쎄요 금융시장 개방에 대해서 미국이 그렇게 야심을 가지고 있을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군묘일호님의 댓글

군묘일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Hamilton님의 댓글

Hamilton 작성일

흠. 저는 여기서 일단 스톱일거같은데 3월말까지 오르기엔 너무 과매수아닌가요. 4월부터 실적시즌이라 4월은 오를거같구요.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게 보는게 상식이기는 한데 이 시장이란 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