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역분쟁 > 지난글보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find
지난글보기
지난글보기

계속되는 무역분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8-06-24 16:16 조회323회 댓글0건

본문

리뷰


지난주는 주초부터 트럼프가 중국이 미국에 대해 500억불의 관세부과를 할 경우 추가적으로 2,000억불의 상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상품 리스크를 작성할 것을 무역대표부에 요구하면서 무역분쟁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는 하락 출발.


그러나 와중에 중국증시 및 한국증시를 비롯한 아시아증시는 하락폭을 키운 반면 뉴욕증시는 경이로운 끈질김을 보이면서 장중 반등으로 하락폭을 축소. S&P500지수는 결과적으로는 0.9%의 하락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코스피는 금요일 큰 폭의 반등으로 낙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선물지수로 금요일 아침 298.05로 300선을 하회하는 약세를 시현하며 주간으로는 2%의 하락.


원달러 환율이 이머징 통화들의 약세에 동참하며 1,100선 위로 올라섰는데 금요일 야간에서 1,111.40까지 상승하며 추세적인 약세를 시현.


금요일 트럼프가 다시 트윗에서 미국내 수입되는 유럽의 승용차에 대해서 20% 관세를 때리겠다고 위협하면서 실로 전세계를 상대로 좌충우돌 중이신데 유럽 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등 미국에 자동차를 수출하는 나라들과의 갈등이 예고되는 사태.


금요일 8일 연속 하락중이던 다우지수는 반등한 반면 사상최고가를 경신중이던 나스닥은 하락했는데 연방최고재판소에서 온라인 판매업체들에 대한 과세를 결정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아마존 등이 하락한 것이 원인. 크게 보도되고 있지만 시장 영향은 메이저급은 아니었다.


한편 금요일 OPEC 회의에서는 당초 전망된 1백만 배럴 증산을 하기로 합의했는데 이 숫자가 당초 오일 불들이 낙관적으로 본 숫자였던 관계로 유가가 급등. 이번 회의에서는 평소부터 고유가에 불만을 터트려온 트럼프의 비위를 사우디가 맞춰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유가가 하락했던 만큼 그 반동으로 폭등이 나온 것.


전망


*일정 


25일 : 5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CFNAI), 5월 신규주택판매 지표. 

26일 : 4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6월 소비자신뢰지수.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27일 : 5월 내구재수주, 5월 상품수지, 5월 잠정주택판매.

28일 : 1분기 GDP 확정치. 

 에렉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와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연설.

29일 : 5월 근원 PCE 가격지표, 미시간대 6월 소비자태도지수. 


*계속되는 무역분쟁 우려


위 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미중간의 무역을 둘러싼 분쟁이 진행중인 위에 트럼프가 유럽에 대해서도 전선을 확장하는 등 누그러지기는 커녕 한층 확산되고 있어 금주에도 무역 문제에서 빗겨나기 어려울 전망.


미중간 무역분쟁이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가인데 골드만삭스의 예상으로는 (필자도 동의) 7월 6일로 예정된 관세 부과가 미뤄질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함. 래리 커들로가 주도하는 협상 팀이 2주내로 중국과의 협상을 계획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어 협상의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양국의 분위기로 봐서는 그냥 관세 부과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그러나 트럼프가 지시한 2,000억불의 중국 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관세 부과는 이루어질 가능성이 낮은데 그 이유는 첫째 상품의 리스트 업 자체에 두달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있고 둘째는 7월 6일에 부과되는 관세는 340억불이고 500억불 전체가 아니라는 것. 즉 2,000억불로 가기 전에 나머지 160억불에 대한 관세 부과가 남아있다는 것.


이 이야기를 들어 보면 무역분쟁이 협박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진행중이며 단기 승부가 아니라 장기전으로 접어 들고 있다는 이야기라 할 것이다.


뉴욕증시의 시장 반응을 보면 일부 논자들이 선동중인 1930년대 스무트 홀리법에 의한 관세 부과에 이은 대공황으로 이어지는 내러티브 (NARRATIVE)에는 아무도 올라타지 않고 있다고 본다.


대공황이라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몇가지 배역들이 필요한데 무역분쟁은 오직 그 하나일 뿐이고 주연배우는 골드 스탠다드가 아닐까? 지금처럼 무한정 돈을 찍어낼 수 있는 상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본다.


각설하고...


지금부터 관세부과일인 7월 6일까지는 추가적인 말 폭탄이 없다면 현상유직가 될 것이다. 한가지는 추가적으로 2,000억불의 관세가 부과되었을 경우 중국 측의 구체적인 보복조치가 나온다면 악재가 될 것인데 중국이 천치가 아니라면 (이 부분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7월 6일 이전에 뭐라고 떠벌릴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객관적으로 미중간의 무역분쟁은 미국이 중국에게 일방적으로 3,700억불에 달하는 적자를 보고 있고 이를 시정해 달라는 요구는 실로 타당한 요구임에 불구하고 중국님이 국내 언론 플레이로 미국이라는 깡패한데 괴롭힘을 당하는 피해자 중국 코스프레를 하고 있는 것이 문제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뭐라고 망발을 부릴지 알 수 없다는 점은 불안하다.


중국측의 망발이 없다면 7월 6일까지는 새로운 뉴스가 없으므로 시장에 악재로 보기는 어렵지만 아무런 협상없이 7월 6일이 임박할 경우 사전에 협상 성립이라는 기대가 사라지면서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정리하면 7월 6일까지의 향후 2주간은 시장은 리스크 온이 되기 어렵지만 그렇다고 폭락할 가능성도 낮은 상황이며 과거 유로존 문제를 가지고 시장이 대처하던 상황과 유사한데 시세말로 존버의 상황이다.


그리고 이 존버의 상황에서 미국 > 유럽 일본 > 아시아의 상황은 계속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금요일 트럼프 트윗으로 불거진 자동차 전쟁인데 이게 필자가 보기에는 미국이 잃을 것이 없는 반면 독일 일본 한국은 그냥 미국이 하자는대로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한다. 즉 유럽 일본 한국이 미국차를 사주지 않고 있으므로 미국의 자동차 업계에는 아무런 불이익이 없는 상황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다.


그래서 결국은 뉴욕증시와 여타증시와의 디버전스를 키우는 요인이기는 하지만 시스템 리스크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점차로 무역을 둘러싼 분쟁이 커진다는 뉴앙스에 의해 심리적인 압박 요인은 될 것이다.


*기술적 분석


기술적 분석 이전에 위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향후 2주간은 결정타가 없는 기간인데 이번주는 다음주보다는 선방할 것이다. 이번주는 상대적으로 덜 비관적이다가 다음주에 협상이 없는 것을 빌미로 비관적으로 되는 흐름이 예상된다.


그러므로 이번주는 지난주의 레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황 즉 뉴욕증시는 2,740 - 2,780의 레인지에서 일관할 것이고 코스피는 좀더 약세로 진행될 것으로 봐서 2,300 - 2,370 정도의 레인지가 되지 않을까 한다.


원달러 환율은 1,120을 향해 갈 듯 한데 원화약세를 전망한 외국인의 매도강도가 전체 지수를 규정할 것이다.


다음은 S&P500 에 대한 투자자 센티멘트인데 어디로 굴러갈지 아무도 모르는 중립적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fc9ff93f2ceb166cfe5b2682b7813342_1529832164_9107.jpg
 

다음은 코스피 챠트인데 밑에 대만증시와 비교해 봐도 엄청난 과매도임은 틀림없고 이 상황이 언젠가는 해소될 것이지만 언제라고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fc9ff93f2ceb166cfe5b2682b7813342_1529832313_4179.jpg
 

코스피가 과매도 상태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다음 그림의 미중 증시의 디버전스가 해소된 것을 확인한 다음이 될 것이다.


fc9ff93f2ceb166cfe5b2682b7813342_1529832368_1292.jpg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12-26 07:04:01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