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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시즌 개막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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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8-04-08 16:33 조회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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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뉴욕증시는 트럼프의 아마존에 대한 공격과 무역전쟁에 관한 우려로 콘 폭의 하락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하고 삼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월요일 200일선을 지지선으로 본격 반등하는 것처럼 보였다. 특히 수요일 중국이 미국의 500억불 관세 위협에 똑같은 금액으로 대응할 것을 발표하면서 해외에서 선물이 크게 하락한 것을 본장에서 상승세로 돌려놓은 것은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금요일 본장 시작 전에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관세를 1,000억불로 늘릴 수 있는지 검토하라는 지시가 나온 것으로 알려진 후 충격이 가해졌지만 본장 시작전에는 상당히 진정이 되어 가다가 고용통계가 나온 이후 하락하기 시작하여 다시 200일선 아래로 내려갔지만 장 막판에 다소 회복하면서 2,600선을 지키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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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통계 자체는 고용자수는 매우 부진했지만 시간당임금은 2.7%로 전월 2.4%에 비해 개선된 결과였고 평균으로 보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큼 나쁜 숫자는 아니었다. 채권금리는 소폭 하락했고 달러도 소폭 하락했다. 유가는 리그수 증가의 영향으로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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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일정

이번 주 주요 지표 및 일정으로는 9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10일 미 3월 PPI, 2월 도매재고,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11일 미 3월 CPI,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 3월 FOMC 의사록, 12일 미 3월 수입물가지수, 미 주간실업보험청구건수, 미네아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13일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등이 예정돼 있다.

기업 실적 발표는 12일 블랙록, 델타항공, 라이트에이드, 13일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시티그룹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주 전망

금주 후반 금융주를 필두로 어닝시즌이 개막하는데 기업들의 실적은 17 -18% 늘어날 전망인 것은 이미 익히 알려져있다. 

문제는 지난주 이미 경험했지만 기업실적이니 금리인상 전망이니 하는 펀더멘탈을 생각하거나 언제나 하는 일이지만 챠트를 보면서 감을 잡아보거나 하는 일이 완전히 무의미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애초에 무역 문제가 부각되기 전에도 2018년은 연초부터 심한 널뛰기로 필자의 기억으로 가장 최악의 해인데 여기에 무역 문제가 불거지면서 완전히 예측이 무의미한 장세로 변하고 있다.

무역의 문제가 없다면 고점에서 충분히 조정받았고 200일 이평선도 지켰으며 이제 어닝시즌이므로 기업들의 견조한 수익을 배경으로 점차로 상승세로 복귀할 것이 전망되지만 무역 문제 때문에 예측이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트럼프 트윗

무역문제를 생각함에 있어 우선 트럼프의 의지를 봐야 할 것인데 당초 생각한 것보다 이 문제에 관한 의지가 강해 보인다. 북미회담을 앞두고 자제하려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북한이 핵을 포기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비추면서 중국 측의 협조가 불필요해졌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나 확실치 않다.

지금까지 그가 트윗한 내용을 보면 미국이 부당하게 손실을 보고 있다는 강력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가 4월4일 나온 것인데 당초 이 내용이 국내에서는 트럼프가 무역전쟁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맨 처음에 미국은 중국과 무역전쟁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로 시작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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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어지는 내용은 "미국의 바보같은 전임 대통령들때문에 미국은 중국과의 전쟁에서 이미 패배했다. 우리는 현재 매년 무역적자 5,000억불에 더하여 지적재산권 침해로 3,000억불을 잃고 있다. 이런 일이 계속되도록 허용할 수는 없다."로 현상황을 용납할 수 없음을 강력히 천명하고 있다.

두번째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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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경제대국임에 불구하고 WTO에서는 개도국으로 취급한다. 그 결과 중국은 공식 비공식으로 어마어마한 특혜를 받고 있는데 특히 미국에 대해 그러하다. 이게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나? 우리는 아주 불공평하게 취급받고 있다. WTO는 미국에 대해 불공평하다."

이 부분인데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고 곧 미국을 넘어서겠다는 야심을 공공연히 하고 있는 중국이 개도국 취급을 받고 있는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속내를 나타내는 투고다.

마지막은 아직 24시간 전인데 또 트윗을 날린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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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과거 40년간 중국에 대해 무역흑자를 단 한번도 누린 일이 없다. 그들은 불공평한 무역을 끝내고 각종 장벽을 허물고 상대국과 같은 수준의 관세만을 매겨야 한다. 미국은 매년 5000억불을 손해보고 있으며 수십년간 손해를 계속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안된다."

이상 트윗을 살펴봤는데 경제학적으로 보면 가령 무역적자가 손실은 아니라거나 중국의 흑자는 결국 최종조립에 불과해서 사실은 한국 일본의 흑자라거나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의 흑자를 제외하면 숫자가 크게 낮아진다는 것이 폴크루그먼의 비판인데 이게 맞을지는 모르지만 중요하지 않다.

그 이유는 현재 트럼프 정권의 대중 정책은 안보 차원의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중국과 전쟁을 할 수 없는 만큼 중국이 세계 제일의 경제 대국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지를 가진 것이 확실하다.

아무튼 표면상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가 엄청난 액수인 만큼 이를 시정하겠다는 미국의 의지는 정당한 것이고 과거에도 어느 시점에서는 이를 시정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또 성공한 만큼 필자는 이에 관한 미국의 의지가 확고하고 결국은 원하는 대로 된다고 믿는다.

제이피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은 트럼프 정권의 무역역조 개선 움직임을 올바른 정책이라 평가하면서 다섯가지의 조언을 하고 있는데 트럼프는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는 트윗을 날리는 대신 다이먼의 조언대로 차곡차곡 진행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다섯가지란

1. 중국에 대하여 미국이 원하는 것을 확실히 하라 2. 1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줘라 3. 중국측의 불만에 귀를 기울여라 4. 유럽 일본 등 동맹국들과 공동 대응하라 5. TPP에 복귀하라

인데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다.

길게는 폴크루그먼같이 미국이 옳다는것을 알고 있으면서 정치적인 호불호를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사람들은 제이미 다이먼과 같은 사람들이 늘어나면 목소리가 작아질 수 밖에 없고 무역에 관해서는 공화 민주 할 것없는 초당적인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보며 WTO는 중국의 개도국 지위를 박탈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결론적으로 미국의 승리로 귀결될 것은 확실하나 그 중간에 시장에 줄 혼란은 피하기 어렵고 예측하기도 어렵다.

혼란스런 시간이 더 계속될 듯 하다.

*테크니컬

200일 이평선이 지켜지느냐 아니냐가 관건이고 예측 불가다. 

다음은 S&P500 일봉과 주봉. 정확하게 갈림길에 서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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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10-08 02:29:41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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