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발언 주목 > 지난글보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find
지난글보기
지난글보기

파월 발언 주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8-02-25 17:53 조회296회 댓글1건

본문

리뷰 


지난주 뉴욕증시는 주중 내내 조정으로 하락세였으나 금요일 한방으로 강세 전환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지만 시장의 흐름을 결정한 것은 채권금리 향방이었다. 당분간 채권금리와 증시가 숨바꼭질하는 흐름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금요일 10년물 채권금리는 2.87%까지 내려왔는데 전주 2.95%로 대망의 3%를 목전에 둔 지점까지 갔는데 제법 하락했다.


금요일 채권금리를 하락세로 이끈 것은 윌리엄 더들리 발언이었다고도 하고 국내보도에 의하면 금주 의회에서 청문회에 출석 예정인 제롬 파월의 발언 내용을 정리해서 의원들에게 사전 배포하는 금융정책보고서였다고도 하는데 이 국내보도는 틀린 내용으로 보고서 내용 자체는 1월 FOMC 의사록과 마찬가지로 호키쉬한 내용이었다.


더들리 발언은 FED가 QT를 하지만 자산 규모를 금융위기전 1조불까지 줄이는 것이 아니라 약 2.9조 수준까지 줄이는데 그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이야기였다. 현재는 4.5조불. 전에도 적절한 자산 규모에 대한 디스커션이 있었고 이미 나왔던 이야기지만 채권시장에 일시적으로 도움이 된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채권금리 하락을 부른 것은 독일 국채였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독일 국채금리는 기술적으로 상투를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날 급락했다.


다음은 독일국채 10년물 금리이고 그 다음은 미국 국채 10년물이다.


9414374119ab390ca7a123820fbcff39_1519548710_9887.jpg
 

9414374119ab390ca7a123820fbcff39_1519548762_425.jpg
 

전망


*일정


26일에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랜들 퀄스 연준 부의장이 연설하고 1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와 1월 신규주택판매, 2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27일에는 1월 내구재수주와 1월 상품수지, S&P /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4분기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2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가 공개된다. 파월 연준 의장이 하원에서 증언한다. 

28일에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4분기 GDP(국내총생산, 수정치), 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1월 잠정주택판매가 나온다. 

1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1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1월 건설지출, 2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가 나오며 파월 의장이 상원에서 증언한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도 예정돼 있다.

2일에는 2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와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가 나온다. 


*현재 상황


현재 상황을 다시 정리하면...


1. 미국경제의 순조로운 확장 (1분기 GDP는 3%대 예상되고 있다)


2. 유럽 일본 중국 이머징 전세계적인 동시 확장 진행중


3. 완전고용 상황임에 불구하고 트럼프 감세가 확정


4. 뉴욕증시 기업들의 수익의 급격한 증가


5. 위 네가지 증시 펀더멘탈을 반영해서 1월 내내 광적인 랠리를 펼치면서 급격한 과열감이 시장에 확산.


6. 1월말에서 2월초에 걸쳐 채권금리 급등을 재료로 투매 발생.


7. 이후 채권금리와 증시의 숨바꼭질의 흐름으로 정착.


이번 장세의 특이사항이 있다면 증시 변동성은 폭발했지만 채권시장은 그에 비하면 별로이며 에프엑스 시장은 완전히 먼산이라는 것이다.


잘 살펴보면 채권시장 금리 급등은 금년 들어 연초부터 매일처럼 진행되었으나 증시가 이를 무시하다가 채권금리가 2.6%를 넘어 상승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반응했다.


에프엑스 시장에서는 이미 작년부터 미국의 금리 상승에 달러가 강세로 반응하지 않게 되면서 그냥 재료로 작용하지 않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재료로 작용하지 않기는 커녕 반대로 유럽 중심으로 채권 금리가 상승한다는 논리로 달러약세의 재료로 써먹은 감이 있지만 추세는 약했다.


그래서 결론은...


모든 것은 채권 금리에 달렸다 이다.


그리고 채권금리가 상승하는 이유는...


1, 인플레이션


2.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인데


현재는 이 두가지 모두가 원인이 되고 있으나 다음주에 나올 고용통계의 시간당임금 그리고 이번주에도 나오는 PCE 다음주 이후 나올 CPI 등의 데이터를 봐야 할 것이다.


채권시장과 증시의 큰 차이가 있다면 증시에 가장 중요한 재료는 기업수익이고 채권시장의 재료는 입찰결과 경제지표 등이다.


아무튼 채권을 거래하는 것인지 주식을 거래하는 것인지가 헷갈릴 수 있으나 이것도 정리하면...


1. 지금 미국경제가 사이클 말기에 해당된다는 지적들이 나오는데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금리인상을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되었고 여태 0.25%짜리 네번 한 건데 다음 그림으로 확인해 보면 금리 인상을 시작하고 나서도 한참기간은 증시는 플러스였다.


9414374119ab390ca7a123820fbcff39_1519552369_4568.jpg
 


물론 최근의 예만 보더라도 94년-95년 98년 등 금리인상을 계속함에도 불구하고 증시의 상승율은 오히려 이때가 더 높았다는 것이 있으며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금리인상을 계속하면서 결국은 경기가 불황으로 가서 증시가 40%-50% 폭락을 해버리게 된다.


비관적인 의견을 가진 자들은 이때문에 결국은 증시에 투자하지 않을 것을 권고하지만 매번 강세장의 마지막 화려한 피날레를 놓치게 되면 너무 아쉽기도 하고 이게 정말 마지막 피날레인지 아닌지도 확실치 않다.


만일 이번 사이클이 90년대 중반과 같다고 하면 증시는 여기서 두배 이상 상승할 것인데 그러면 두배 되고 나서 반토막 나도 지금보다 높다.


2. 그렇기는 하지만 당장 채권금리가 급등하면 지난 저점을 다시 위협하거나 깨고 내려갈 수 있으므로 조심은 해야 한다.


*금리 향방


제프리 건락이 CNBC 나와서 10분 가까이 떠들었는데 이사람은 증시에는 이렇다 할 뚜렸한 의견이 없다. 라기 보다 당분간은 괜챦겠지만 멀티플 등으로 보면 비싸다는 의견일 것인데 채권펀드 운영자가 주식을 할 일도 없고 패스.


그의 의견으로는 임금상승은 경제 전체에 대한 파급 효과가 커서 반드시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된다는 것.


이와 관련 므누신이 말하기를 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 않고도 임금상승을 달성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는데 그에 대해서 강렬히 반발중이었다.


그런데 채권금리에 대해서는 30년물로 3.22 10년물은 3.05가 변곡점으로 시장에서 이야기하는 가운데 지금 3.16에 30년물을 쇼트치는 거나 3.25에 쇼트치는 거나 거의 마찬가지이므로 3.22를 넘어 3.25가 되면 쇼트를 치겠다. 다만 지금 당신은 쇼트냐 롱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쇼트를 치겠다.


뭐 이런 발언을 하고 있는데 방향은 숏이지만 솔까 지금 레벨에서는 자신이 없다 이런 이야기가 되겠다.


다음은 30년물 주봉


9414374119ab390ca7a123820fbcff39_1519551006_6508.jpg
 


그리고 이 내용은 필자의 생각과 거의 일치하는데 시장 참가자 대부분과도 일치할 것이다. 음 좀 황당하지만 채권시장은 특히 데이터에 크게 좌우된다.


당장 다음주 파월의 말 한마디로 천당 지옥 가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채권금리 상승에 베팅하는데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는데 다음 그림처럼 선물에 쇼트 포지션이 사상 최고치에 달하고 있는데 조정을 받기 쉬운 상태라 할 것이지만 이대로 계속 쌓이는 수도 있으니 단정은 할 수 없다.


이렇게 되면 생각대로 금리가 상승할 확률이 낮아지는 것은 확실.


9414374119ab390ca7a123820fbcff39_1519551190_8097.jpg
 

금주 전망


지난주 반등으로 피보나치 61.8% 레벨을 상회했지만 증시 방향은 여전히 채권금리에 민감할 것이다.


다만 금리가 일거에 3%대를 넘어가기 전에는 전저점을 향해 가거나 하는 난폭한 흐름은 없을 것이고 금리가 하락 조정한다면 더 위쪽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되겠으나 금년 고점인 2,870대는 수개월 지나기 전에는 못 오른다고 본다.


당분간 2,600 - 2,800이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이다.


금주는 일단 주초 매수 우세로 판단.


9414374119ab390ca7a123820fbcff39_1519551445_6096.jpg
 

스피


코스피는 뉴욕증시와 같은 흐름일 것으로 보는데 평창 올림픽도 끝나고 북한 문제에 대해서 전략을 생각해 둘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국의 전략은 확실한데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써서 북한에 물자가 도달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일차 전략이며 여기에는 중국에 강한 압박을 가하여 동참을 강제한다.


그 상황에서 시간은 미국의 편인데 그 이유는 만일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모두 가지고 있어도 선빵을 날려서 미국의 도시를 핵공격하는 수단은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이다.이 게임은 북한에 있어서 살고 싶은 나머지 벌이는 도박이므로 선택하면 바로 죽는 수는 선택이 불가하다.


북한이 평창에 오고 대화 상대로 한국을 택한 것은 제재가 먹히고 있기 때문이며 결국은 타협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본다.


미국의 2단계 전략은 제재로 궁지에 몰린 북한이 도발하거나 하면 무력 사용을 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북쪽 애들이 그런 선택을 하게 하지는 말아주기를 바라는 수 외에 방법이 없다.


9대 1 정도의 확률로 타협으로 간다고 보는데 그 과정에서 시장을 흔드는 사건은 나올 것이고 그 경우는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본다.


금주는 2,440 - 2,480 의 레인지로 본다.


9414374119ab390ca7a123820fbcff39_1519551973_9965.jpg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8-04 18:22:0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작성일

결국 이래저래 퍽락 장에서 눈감고 매수하는게 정답이었는데...아무튼 지치지 않고 오르는 것은 좋은데 이대로 도로 불마켓으로 가는 시나리오에는 올라탈 수 없다.

다시 하락하는 국면이 반드시 시작된다고 보며...
증시는 당분간 구경이나 할 것.
물론 장기투자는 매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