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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이클 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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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8-02-18 16:27 조회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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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뉴욕증시 흐름은 비록 금요일 긴 윗 꼬리를 만들기는 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된 반등세라고 하겠다. 지지난주 금요일 바닥을 확인했다는 센티멘트가 점차로 강해진 결과로 볼 수 있는데 복잡하게 피보나치를 계산할 것도 없이 1월말 고점과 지지난주 금요일 저점의 약 50% 정도가 되돌아 온 것이다.

(필자는 엘리어트 웨이브니 피보나치 수열의 신비함 따위를 전혀 믿지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효용성을 일부 인정하므로 대강 비스므리한 숫자를 사용하면 된다고 보며 0.50 0.618 이나 종래부터 종종 이야기하는 1/3 1/2 2/3 등이나 다 비스므리한 것으로 본다)

당초 채권금리 급등이 증시 하락의 원흉으로 지목되었는데 빌 그로스 제프리 건락 등의 유명 채권 투자자들이 채권 금리가 2.4% 2.65%를 넘으면 증시에 사단이 날 것으로 선전한 탓이기도 하다. 

실제로 채권금리가 2.6%의 박스권 상단을 치고 올라간 이후 증시에 균열이 왔고 그 계기는 시간당임금의 상승이었으므로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1월 CPI가 주목의 대상이었는데 막상 CPI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고 채권금리가 상승 (급등은 아님)했지만 증시는 당초에는 네거티브하게 반응했으나 장중 강세 전환한 뒤 큰 폭의 상승을 시현했다.

일단 불이 베어를 상대로 반격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채권 시장은 주간으로는 횡보했고 달러는 금요일 큰 폭의 반등을 하기는 했으나 주간으로는 큰 폭의 약세였다. 원유는 지지난주 큰 폭으로 내려앉았는데 지난주는 하락 폭의 절반 정도를 회복. 

원유건 골드건 구리건 결과적으로는 달러 플레이에 지나지 않아 보인다. 즉 달러가 하락하면 매수 달러가 상승하면 매도라는 로직의 퀀트들이 지배중. 그러다 제3의 팩터가 작용하면서 레짐 체인지가 일어나면서 골로 가는 그날까지 계속할 듯.

전망

*일정 등

월요일은 미국은 프레지던트 데이로 휴장이다. 

화요일부터 지표가 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수요일 FOMC 의사록 정도를 제외하고 영양가 없으며 매주 일년내내 반복되는 FED 인사들의 썰레발은 계속된다. 2월말에 파월의 금융정책에 대한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는데 연방의장을 뽑았으면 발언은 그 놈 한 놈한테만 시키면 되지 뭔 열댓넘들의 영양가없는 발언에 신경을 쓰는지 (미디어 이야기임) 이해 불가.

화요일 2년 국채 280억불 입찰 수요일 5년물 350억불 목요일 7년물 290억불 입찰이 있는데 이 쪽의 결과가 훨씬 중요하다.

기업실적은 지난주까지 이미 80%가 발표가 되었으므로 새로운 뉴스로서의 역할은 약할 것이다. 다만 성적이 매우 양호하다는 사실은 모두의 뇌리에 남아 있을 것.

다음은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경제지표 일정이다.      

◇ 2월19일(월): 일본 2월 로이터단칸지수, 1월 수출·수입·무역수지, 유로존 12월 경상수지, 유로그룹 회의, 미국 대통령의날(Washington's Birthday)로 휴장

◇ 2월20일(화): 독일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2월 ZEW경제심리지수, 유로존 2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

◇ 2월21일(수): 일본 2월 닛케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 독일 2월 제조업·서비스업·종합 PMI 잠정치, 유로존 2월 제조업·서비스업·종합 PMI 잠정치, 영국 12월 ILO 실업률, 미국 2월 마킷 제조업·서비스업·종합 PMI 잠정치, 1월 기존 주택 판매,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원유재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 2월22일(목): 독일 2월 Ifo 기업심리지수,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미국 신규실업수당 신청 건수, 에너지정보청(EIA) 주간원유재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1월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 2월23일(금): 일본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독일 4분기 국내총생산(GDP), 유로존 1월 인플레이션 최종치, 데이브 램스덴 영란은행 부총재 연설 

*증시 폭락 원인과 향후 전망

일단 지난주 CPI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상승반전한 시장의 저력에는 감탄했는데 결국은 현재 미국의 경기가 전통적인 경기 사이클 후반부에 위치하고 있다는 레이 달리오의 의견이 잘 설명하고 있는 듯 하다.

경기 후반부에는 경제성장율도 높고 기업실적도 양호한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존재하므로 중앙은행이 긴축적인 정책을 취하게 된다.

그 결과 금리가 상승하는데 기업가치는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가치로 디스카운트한 것이고 이 현가율을 결정하는 것은 금리이며 금리가 상승하면 분모가 커져서 주가가 하락하는 압력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금리의 상승에 불구하고 분자인 현금흐름이 더 커지면 주가는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결국은 기업실적의 상승폭이 금리의 상승폭보다 커야만 증시가 상승하게 되는데 현재 미국의 경우 이 부분이 변곡점에 도달하기까지 달리오의 의견으로는 18개월에서 24개월이라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짧을 수도 있고 훨씬 길 수가 있다. 

대강 그런 그림이야 골수 퍼마베어들이나 퍼마불 들을 제외하면 모두 동의하는 것이고...또 매번 같지만 언제나 시장을 모니터하면서 끊임없이 업데이트해 나가는 것인 만큼 중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기도 하고...(언제든지 의견은 변하는 것이고...)

각설하고...

일단 1월말 2월초에 벌어진 10%대의 학살극의 원인은 무엇인가 하면 속도위반이라고 본다.

다음 챠트는 S&P500의 일봉인데 2016년부터의 상승장의 채널을 작년 11월경부터 미친듯이 오르면서 상방으로 돌파했는데 이게 속도위반이었다. 그러다가 금리 급등으로 정신을 차린 것이 1월말부터 2월 둘째주까지의 급락 장세인 것이고 거기서 채널 하방을 찍고 반등해서 채널 속으로 다시 들어온 것이 현재 상황이라고 본다.


 

 
향후에 뉴욕증시는 이 채널 안에서 다시 질서있는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 그림은 같은 일봉을 좀 더 크게 한 것인데 현재의 반등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알 수 없으나 조만간 다시 꺾이고 ABC 파동의 C파동이 다시 시작한다고 보는데 이 말의 의미는 이대로 신고가를 다시 치는 일은 없고 커다란 하락이 한번 더 나올 것으로 본다는 이야기다. 


이 이야기에는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트레이더의 감각에 불과하다.

굳이 근거를 대라고 하면 뉴욕증시의 경우 경기가 너무 좋으면 폭락은 없지만 주가의 수익률이 낮다는 과거의 숫자가 있고 현재 미국경제는 너무 좋다. 경제가 너무 좋으면 당연히 FED가 신나게 금리를 올리며 금리가 너무 빨리 오르면 주가는 폭락은 안해도 기세좋게 오르지는 못하는 것이다.

다음 그림을 보면 현재 씨티 이커너믹 서프라이즈 지수가 80을 찍은후 빠르게 내려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음은 쎄씨 지수와 6개월 주가 수익률인데 -50에서 +50일 때가 가장 높고 이게 너무 좋으면 증시 상승율이 내려간다. 

 

 
이 모든 것은 경제지표가 너무 좋으면 FED가 금리를 너무 많이 올리기 때문인데 현재는 이 케이스에 해당된다.

최근 우여곡절에도 페데랄 펀드 선물에 반영된 3월 금리인상 확률은 점차로 높아지고 있다.

 

*채권금리

그런데 금년은 이것보다 더 심각한 리스크가 있는데 채권금리 상승이다. 채권금리는 FED의 금리 조절에도 영향받지만 만기가 길어질수록 시장 수급이 좌우한다.

다음 그림처럼 재무부의 채권공급은 크게 늘어날 것이고 여기에 QT로 FED의 지원은 사라진다. 장기국채 금리는 추가로 상승할 것이고 그것 자체는 주가에 악재다.


 


 
*결론

최근 10% 조정은 속도위반에 대한 결과이고 현재의 반등 역시 너무 빠르다. 조만간 하락 2파가 시작되거나 횡보조정 등을 거칠 것이고 1월에 기록한 고가가 경신되는 것은 2분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다.

코스피

다음 그림처럼 코스피는 뉴욕증시에 비해 반등이 미약한데 당연히 연휴 때문에 못 올라서 그렇다. 월요일에는 엄청 한풀이 할 가능성이 있는데 코스피200으로 320 -325 정도까지도 갈 수 있지만 325 레벨에서는 롱으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본다.

기술적으로는 이번 상승장의 고점인 2,607을 찍고 내려오면서 이전 파동의 저점인 2,411을 지키지 못했는데 일단 강세장은 무너진 것으로 볼 수도 있다. 2,607 위로 올라서기 전에는 너무 강하다고 믿어서는 안된다고 봄.

 


 
달러 이야기를 조금 하면 현재 달러는 거의 모든 통화에 대해서 약세인데 그동안의 금리차로 인한 달러강세 레짐에서 쌍동이 적자에 의한 달러약세 레짐으로 커다란 레짐 체인지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이 경우 이머징 통화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일 것인데 원자재 생산국들의 통화에 대해서 그렇다고 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이들 국가들의 주가에 긍정적이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 증시는 큰 상관은 없다고 보면 될 것이다. 

한국은 원자재 가치보다 세계 교역에 민감하고 원화는 엔화와 크게 연동되므로 엔화 환율이 중요한데 엔화 역시 현재는 초강세이지만 장기적 추이는 확실치 않다.  다만 현재의 엔화강세는 한국증시에 결정적이지는 않지만 약간의 호재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Bottomline

금주 뉴욕은 2,650 -2,720 코스피는 2,400 - 2,450의 렌지를 예상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8-04 18:22:0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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