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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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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8-02-03 15:52 조회42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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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고 있던 뉴욕증시가 금요일 고용통계로 떡실신하는 결과가 되었다.

고용자수도 예상보다 많은 20만명 증가였지만 시간당 임금이 연율 2.9% 상승하면서 채권시장을 강타하면서 10년물 금리가 2.85%로 전일비 6 베이시스 포인트 상승한 것이 결국은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결과가 되었다고 할 것.


 

한편 연초 이래 계속적인 하락 압력을 받아온 달러는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강하게 반등하였다.

달러강세의 결과 그동안 달러약세 덕분으로 상승 가도를 달리던 유가 골드 기타 메탈 등은 모두 크게 밀리는 전개가 됨.

화요일 밤 트럼프 대통령의 연두교서는 물의를 일으키는 발언 없이 감세정책을 홍보하는 등 차분히 진행되었는데 그 후 여론조사에 의하면 감세안을 지지하는 미국인이 21% 늘어났으며 트럼프와 공화당의 지지율도 작년말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함. 작년말 중간선거 지지정당 비율이 압도적으로 (6대4) 민주였는데 이번에는 민주 47 공화 45로 나왔다는 것.

이정도 대규모 감세를 해놓고 중간선거에 패배하거난 재선에 실패하는 것은 어색한 일로 보며 공화당 누노스 의원이 상원정보위에 제출한 메모가 발표되었는데 FBI에 의한 월권적 편파 조사에 대한 조사가 그 내용이며 트럼프 측에서는 러시아게이트가 터무니없는 정치 공세에 불과한 증거로 내세우고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물러 특검에 의한 러시아게이트 조사가 성과없이 끝나게 되면 트럼프의 지지율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함.

전망

*금주 일정

아래 연합인포맥스의 일정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6일은 8일로 만기를 맞는 예산안을 연장하는 안이 하원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이게 또 부결되면 다시 정부 폐쇄가 되는 상황인데 현재는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거의 없는 것이 신기하다. 

5일에는 1월 마킷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확정치)와 1월 고용추세지수, 1월 공급관리협회(ISM) 비제조업 PMI가 공개된다. 

6일에는 12월 무역수지와 2월 경기낙관지수, 12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가 나오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하원 증언이 예정돼 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연설에 나선다.

7일에는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12월 소비자신용이 나오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와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8일에는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도 발표된다.

9일에는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가 연설하고 12월 도매재고가 공개된다.

*현재 상황

이번주에도 GM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것인데 내용은 의심의 여지없이 매우 양호할 것이다. 

현재 2018년 어닝은 2017년 12월에 $145.90으로 예측되었던 것이 $156.20으로 상승했으며 현재의 포워드 PE는 17.7이고 2019년 어닝 (172.30$)으로 보면 16에 불과하다.

포워드 PE의 범위를 18 - 20 으로 잡으면 적정주가는 2,820 - 3,100 으로 나오는데 멀티플 익스텐션이 반드시 뒤따르는 장기 강세장의 특징상 20에 근접한 즉 3,100을 목표로 수렴하는 흐름이 정상인 것.

그러나 문제는 1월에 너무 비정상적으로 달렸고 그에 대한 반동으로 지금 과격한 조정이 나오고 있다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전에 올린 펀드스트랫의 탐 리의 재료에서도 나타났지만 1월에 주가가 급등한 과거 사례 8개중 1월 상승세를 그대로 밀고 나간 것은 2017년 단 한 해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1월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다.

다우지수의 하락이 666 포인트라며 월요일 다시 블랙먼데이를 부르짖는 애들도 나오고 있지만 매일 보는 똑같은 영화일 뿐이다.

현재 기업 수익의 확장세 그리고 전세계적인 글로벌 경기 동반 확장이 계속되는 가운데 증시가 상투를 치고 하락 반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렇게 되는 경우의 수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분쟁 발발 또는 중앙은행이 과도한 긴축으로 경기를 죽이는 상황인데 현재 북한 리스크는 2월중에는 사라졌고 1년에 0.25%의 금리인상을 세번 하는 긴축은 긴축으로도 보기 어려우며 유럽 일본의 경우는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재 단 하나의 악재는 채권금리가 너무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인데 10년 금리가 3%대에 오른다 하더라도 결코 높은 숫자라 보기 어려우며 2년물 금리가 배당수익률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동안 너무나도 말도 안되게 주식이 저평가된 상황에서 처음으로 정상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이다.
 
정리하면

1. 현재 주가는 기업실적으로 보면 저평가다.

2. 그러나 2017년 20% 상승한 상황에서 1월 증시가 5.2% 상승했는데 이는 어떻게 봐도 속도 위반이었고 지난주 조정은 매우 건강한 조정이었다.

3. 목하 포커스는 채권금리인데 여기도 조정없이 일방적으로 상승한 관계로 반락할 수 있지만 금리 상승세는 대세로 봐야 할 것이다.

4. 금리 상승기에 주식은 금리상승이라는 직접적인 악재로 인한 부담을 금리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인 강한 경기 확장 그리고 그 결과인 기업실적 증가로 상쇄하면서 상승한다.

5. 4의 작용에 의해서 증시는 작년처럼 스트레이트한 상승이 아니라 상승하다 조정을 받고 다시 상승하는 등 변동성의 급격한 확장과 함께 움직일 것이다.

6. 연말 주가 목표치는 3,000 - 3,200 정도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한편 과거에 비슷하게 연초부터 금리가 급등하는 상황인데 대표적인 예가 1994년이다. 1994년은 결국 증시가 상승하지 못하고 약간의 하락으로 마감했는데 금년은 대규모 감세가 있기 때문에 1994년과는 달리 상승할 것으로 본다. 

1994년과 비교하는 이유는 금리급등의 결과로 증시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보기 위해서인데 두달간 금리가 5.5%에서 7.1%로 1.6% 급등한 결과 증시는 고점에서 10% 내려왔지만 이곳을 저점으로 하고 그 후 금리 상승이 계속되었음에 불구하고 그 아래로는 하락하지 않는다. 물론 그 후 금리가 다시 내려온 것도 있지만 95년부터 엄청난 랠리를 계속한다.

다음은 1994년 에스앤피와 10년국채 금리를 한데 나타낸 것이고 그 다음은 현재의 주가와 금리를 한데 나타낸 것이다.


 


*채권금리

현재 10년물로 타겟을 3%로 보는 사람도 있고 3.2 정도까지 보는 사람도 있고 챠트 패턴으로 4%까지도 보는 사람이 있는데 필자는 일단 과거에 2.0% - 2.6%의 레인지에서 2.6% - 3.2%의 레인지로 변했다고 판단한다.

펀더멘탈을 보면 채권금리는 상승하는 것이 필연인데 수급이 압도적으로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음 표는 재정적자로 인한 재무부의 펀딩 수요를 나타낸 것인데 2018년은 1,000억불 정도 증가에 불과하지만 2019년 이후 연간 5천억불 이상 증가하는 구조다. 

2021년은 지금보다 1조불 이상 증가하는데 이 때 까딱 잘못하면 스태그플레이션이 될 수도 있고 모르긴 해도 금융정책은 다시 QE를 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지난주에 나타난 특징으로 금리 상승에 더하여 수익률곡선이 상승 반전했는데 장기물 금리가 단기물보다 더 크게 상승한 것이다.

이 현상은 10년물 등 장기금리를 추적하다 보면 급격한 상승세를 실감하게 하지만 사실은 수익률 곡선이 스티프닝한 것은 경기에 호재이고 증시에도 호재이다.


 

현재의 제롬 파월 FED가 금년 3회 금리인상 전망보다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으며 그 경우 일드커브가 역전되거나 하는 일은 없고 2년 10년 스프레드로 50에서 100 베이시스 포인트 정도의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난주 시간당 임금 상승처럼 인플레이션을 시사하는 지표들이 계속 나올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미래의 이야기다.

*금주 예측

금주는 채권금리가 3%에 도달할 것인가 그리고 그 이상 그냥 상승을 계속할 것인가인데 일단 3%에 도달할 가능성은 7 대 3 정도로 보고 3% 근방에서 하락할 가능성은 8 대2 정도로 3%대에 올라탈 경우보다 확률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증시의 조정은 더 이어진다고 보는데 그러면 어디까지 내려올 것인가?

일단 여기까지 온 이상 5% 내지 10%의 조정이 가능할 것인데 채권금리가 3% 찍고 빠르게 내려오면 일단 5% 정도의 조정에 그칠 것이고 채권 금리가 3% 가도 멈추지 않고 더 오르게 되면 증시가 10%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

5%일 경우는 2,730선 10%일 경우는 2,580이다.

*코스피

코스피는 미국처럼 오버슈팅한 적이 없어서 더 하방경직적이면 좋겠지만 언제나의 냄비 근성으로 스윙이 더 클 수도 있을 것이다. 코스피200으로 고점 대비 5%는 323인데 월요일 거기까지 가 버릴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야간선물 324.50 마감)

10%는 306인데 거기까지 오면 절호의 매수 기회라 할 것이다.

1월 수출이 22.2% 증가로 순조롭게 확장중인 것으로 알 수 있듯이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에는 큰 문제가 없다.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8-04 18:22:0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작성일

삼성 이재용 석방과 대만 지진으로 삼성전자 반등하면서 2,500선 근방으로 돌아왔는데 오늘 장중에 323 하회하면서 5% 조정 완료.

317 하회하면 더블 탑인데 오늘밤 이후 미국장 진행이 관건이 될 듯.

2월 한달은 조정장의 가능성 높게 보는데 어찌 될런지...

현재 미국채 10년물 풋옵션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