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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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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8-01-28 16:09 조회42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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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금요일 미국 4분기 GDP는 2.6%로 시장예상보다 상당히 낮았지만 재고조정의 영향이라거나 소비지출이 3.8%로 대폭 늘어난 점이 평가되면서 약세 재료가 되지 않았고 채권금리도 살작이지만 상승했다.
 


다보스 포럼이 마감되었는데 금년은 작년과는 180도 반대로 전반적으로 완전 룰루랄라 분위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였다고 할 것이다. 비관적인 전망을 이야기하는 논자는 눈을 씻고 찾아도 없었는데 IMF가 2018 2019년 세계경제 전망을 상향하는 등 글로벌 경제의 90%가 가열차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관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게 당연할 것이다.

한편 경기확장을 의심하지 않으면서 다만 싸이클의 후반부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미국의 경우에는 확실히 그에 해당하겠지만 유럽 일본의 경우는 조금 다를 것이고 그 결과로 달러의 약세에 베팅하는 세력의 논리가 되고 있는데 과연 그런지는 직관적으로는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뉴욕증시 완전 묻지마를 넘어 역사상 초유의 미친 랠리가 되고 있는데 기업수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뭐라 할 수 없다. 금요일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10% 랠리했는데 대형주로서 이런 미친 상승을 보이는 것은 수십년래 처음이 아닌가 생각된다. 애플을 제외한 FANG 전체가 랠리중인데 애플 역시 한국시간 금요일 아침에 실적을 발표하면서 다시 미칠 가능성 높다.

코스피는 미국이나 홍콩 등에 비하면 미약해 보이나 어쨌든 최고치를 경신중에 있고 금주내로 2,600선 진입을 타진할 것이다.

달러의 레벨을 놓고 므누씬과 트럼프가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인 듯 한데 시장에서는 므누씬의 약세론을 반겼다. 트럼프 발언으로 달러가 반등했지만 많이 가지 못했고 금요일 늦은 시간 BOJ 쿠로다가 일본의 인플레이션 목표가 거의 달성가능하다는 뉴앙스의 발언을 한 직후 엔화 환율이 크게 내렸다. 발언을 보니 CLOSE TO INFLATION TARGET이라고 말한 것인데 오랜기간 디플레이션에 길들여진 일본인들이 요즘 들어 겨우 인플레이션 기대가 생기기 시작해서 그래서 2% 타겟에는 못 미치지만 가까워졌다는 의미였다. 영어 실력의 문제였지만 역시 시장에서는 엔 강세를 반기는 분위기였다.

전망

*금주 일정

금주는 화요일 트럼프가 의회에서 연설하는데 이때 1.7조 인프라 투자 이야기를 꺼낸다고 한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입법을 하고 추진하는지 현재로서 알 수 없지만 시장에 새로운 떡밥을 던지게 되는건 확실하다.

수요일은 FOMC에서 금리정책을 발표하는데 이번에 금리인상이 있을 것으로 보는 사람은 전무하다. 토요일 부로 제롬 파월이 새 의장에 취임한다. 넌이벤트.

금요일 고용통계가 나오는데 증시는 별로 신경도 쓰지 않으며 채권시장에는 영향이 있을 것이다. 

어닝시즌은 계속되는데 한국시간 목요일 아침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금요일 아침에 애플과 아마존이 실적을 발표한다. 지표보다는 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기업실적

이번 어닝시즌의 특징은 기업들의 가이던스가 수년래 처음으로 대폭적으로 낙관적으로 나오고 있고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 날이 갈수록 상향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 그림처럼 현재 2018년말 기업수익은 17% 상승할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고 있다. 감세의 영향이 나오고 있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대로 된다면 2018년말 기업이익이 160$이 나오는데 작년말 멀티플인 18.7을 적용하면 2,992가 나온다. 당연히 멀티플도 확장될 것이므로 20을 적용하면 3,200이라는 목표치가 나온다.

작년말 한다 하는 월가의 기관들 대부분의 증시전망이 2,800이었는데 금요일 종가가 2,872였다. 쪽팔린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에드워드 야데니씨가 3,100으로 가장 높은 전망치를 보였는데 지금같은 템포로 가면 이마저도 약해 보인다.

펀드매니저 중 정신차린 사람들이 있어서 15%-20% 추가상승을 말하고 있다. 일단 연초 2,700에서 20% 상승한다고 보면 3,240인데 위에서 멀티플 20으로 본 수준과 비슷하고 그 정도를 목표로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금년 시나리오는 둘 중 하나로 보는데...

1. 지금과 같은 미친 랠리가 계속되어 연중 어느 시점에서 위에서 언급한 수준을 한참 넘게 가버린후 나중에 폭락해 버리는 경우

1987년과 판박이로 가는 시나리오인데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망하면서 트럼프 탄핵위기가 발생하거나 북한의 정은이가 다시 미쳐서 날뛰거나 중동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거나 뭐 예측은 불가다.

2. 어닝시즌이 끝나고 정신차린 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면서 재차 어닝시즌에 상승 그 후 조정 하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가는 것.

현재로서는 어느 쪽이 될지 알 수가 없으며 아무튼 엄청 더 오르는 것만은 확실하다. IMF 전망대로 경기확장이 2019년까지 계속되는게 거의 확실하므로 증시 상승은 계속될 것이고 감세로 기업이익도 왕창 불어날 것이고 임금도 오르기 시작해서 소비 붐도 더 일어날 것이다.

90년대 패턴으로 가면 다우지수 3만은 물론이고 (금년중에 올 가능성 높다) 에스앤피가 4천 5천가는 대상승장이 올 가능성이 있다.

*파라볼릭한 상승에 대한 우려

문자 그대로 수직상승인데 이런 상황이 오면 겁을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겁대가리없는 사람들보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오래 산다.^^ 당연한 현상임.

과거 사례를 보면 이런 경우가 제법 있었는데 우선 월봉 RSI가 85를 넘은 경우인데 1930년 이후 (대공황 이후) 1955년 1986년 1996년 그리고 2018년 이렇게 네번 있었고 6개월후 7.6% 상승 1년후 17.5% 상승 2년후 37.7% 상승 3년후 55.2% 상승했다. 일반적인 해보다 훨씬 성적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물론 샘플 수가 3개밖에 없으니 신뢰도가 낮지만 이렇게 미친 상황이 발생하는 자체가 그만큼 상황이 좋기 때문이라 그런 것이다.
 


향후 상승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다른 자료도 있는데 1월에 급등한 경우 어떻게 되었나로 본 것이다.

다음 그림은 펀드스트랫의 TOM LEE의 자료인데 과거에 금년처럼 1월에 미친 랠리가 온 경우를 본 것이다. 여덟개 있는데 붉은 배경으로 되어 있는 두개의 경우 (1929년 1946년)는 그후 베어마켓으로 이어졌고 나머지는 (1936년 1951년 1989년 1997년 2006년 2017) 모두 상승장으로 이어졌다.
 
그런데 8개중 1월의 수준을 그대로 유지한 경우는 딱 2번이고 2월 이후 1월 고점을 한참 밑돈 경우가 6번이었다.
 





레이달리오는 다보스에서 지금은 명확한 골디락스이고 현금을 가지고 있는게 너무나 어리석은 상황인데 이대로 당분간 미친 상승이 계속되다가 어느 순간 버블이 꺼지면서 불황이 찾아오는 시나리오를 피력하고 있다. 2년 정도 후가 그 시기로 보는 듯 하다. 어찌 되었건 2019년 정도가 될지 좀 더 갈지는 몰라도 언제나 마지막 사이클에서 엄마아빠들 돈이 마구 들어오면서 엄청난 버블이 잉태되고 무너지는 패턴으로 갈 듯 하다.

*금주 전망

금주는 주초에는 약간 조정이 들어오다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등의 실적이 들어오면서 회복이 되는 시나리오를 본다. 

이번 강세장은 일단 어닝시즌이 종료되면서 같이 시들해질 것으로 보는데 기술주 대장주들이 실적을 발표하는 금주가 피크가 될 가능성을 본다. 본다기보다 개인적으로 강세뷰로 롱포지션을 가져가는 것은 이번주까지로 전략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즉 포지션 토크.

다음은 에스앤피 일봉과 월봉인데 어떻게 봐도 미쳐도 완전히 미쳤다고 해야 할 것이다. 기업실적이 좋게 나온 결과이자 4사분기후 실적예상이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17% 증가라는 예상치의 결과인 것인데 이런 상황에서는 아마존이나 애플의 실적이 약간만 기대에 못 미치면 엄청 찬물을 끼얹을 확률이 높다.
 
 

 
또 일봉 RSI 역시 극단의 극단인데 이럴 경우 대개 20일후에는 현재 가격보다 아래로 내려가 있는 것이 거의 100%였다고 보면 된다. 일단 어닝시즌 후반 내지는 어닝이 끝난 다음에는 조정장이라고 본다.

*코스피

코스피 자체는 신고가이지만 코스피 200은 아닌데 전기전자 등이 아직 제대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요즘 보면 뉴욕증시보다 중국증시 홍콩증시의 영향도 받는 듯 한데 계속해서 신고가를 써가는 흐름은 틀림없다고 본다.

현재 세계증시가 미국 중국 인도 홍콩 > 한국>유럽 일본 이렇게 되어 있는데 환율 때문이다. 당분간 이 구도가 이어질 것이다.
 
코스피 목표치인데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상승폭 250 포인트를 12월 저점인 2,411에 더하면 약 2,660 정도가 될 것으로 본다.  더 크게 갈 경우는 2,800.
 

현재 포지션은 에스앤피 롱 코스피 롱 미국국채 쇼트 유로달러 환율 롱 이렇게 되어 있는데 유로달러 롱은 글로벌투자전략란에 엘리게이터 이론에 써놓은대로 얼떨결에 생긴 포지션인데 바로 처분할 예정이다.

에스앤피 롱 포지션도 주초에 처분할 예정이고 코스피와 채권 쇼트는 당분간 가져갈 예정.

BOTTOMLINE

금주 뉴욕증시는 2,850 - 2,900 코스피는 2,560 - 2.610의 레인지 예상

p.s.

요즘 글로벌 투자전략에도 글쓰고 있으니 읽어보세요.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7-20 14:03:2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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