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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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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8-01-21 15:04 조회32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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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에도 뉴욕증시는 묻지마 상승이 계속되고 채권금리는 서서히지만 확실하게 상승했으며 달러의 약세는 계속되었다. 

금요일 시장에서는 예산안 통과에 대해서 낙관적이었지만 상원에서는 50대49로 법안 통과에 필요한 60의석에 턱없이 부족한 가운데 부결 토요일 0시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정부 업무의 일시적 폐쇄가 결정되었다.

현재 공화 민주 양원간 협의는 중단되었고 미국시간 일요일 오후 1시 (한국시간 월요일 오후 3시)에 법안에 대한 투표를 재개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법안이 통과되면 주말에 한시적인 셧다운으로 문제가 봉합이 되는 것이며 만일 통과가 되지 않으면 혼란이 계속되는 것.

전망

*셧다운 영향

이민법과 멕시코 국경에 장벽 건축비 등을 놓고 감정 싸움 비슷하게 흐르고 있고 당초 공화당 표에도 이탈자가 나오고 있어 민주당 표가 최소 9석 필요한 가운데 간단하게 통과하기 어려워 보이는 상황임.

일단 일요일 투표 시간이 이미 한국시장 마감에 임박한 시간이므로 월요일 코스피는 불확실성 속에 마감할 것이고 당장 미선물 역시 월요일 아침에는 마이너스 출발이 예상되므로 월요일 한국시장에는 네거티브한 영향이 있을 것이다.

과거 여러번 셧다운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2013년 오바마 정권 당시 오바마케어에 공화당이 어깃장을 놓으면서 발생한 것이 있지만 그전에는 1995년 클린튼 정권으로 거슬러 올라갈 만큼 옛날 이야기임.

다음 표처럼 증시 성적의 평균치를 보면 -0.6%였는데 이건 셧다운 기간에 따라서도 전혀 다르며 증시의 등락이 셧다운 때문인지도 확실치 않다. 일단 최근의 기록을 보면 2013년 16일이라는 비교적 긴 기간의 셧다운이었는데 증시는 +3.1%였다.


 

그러나 셧다운 기간 동안 증시가 플러스였나 마이너스였나 하는 단순한 맥락에서 보기 보다는 그 이전의 시장 흐름을 같이 생각해야 하는데 2013년에는 셧다운 이전에 이미 전운이 감돌고 시장에서는 셧다운을 우려하면서 주가가 내려갔다는 것이다. 그 후 사건이 터지면서 초장에는 하락 지속 그후에 반등이 일어난 것이다. (전반적인 시장은 상승 추세)


 

이번에도 상승추세임은 다름이 없으나 셧다운 직전까지 시장은 묻지마 상승이었다는 것이 차이점인데 그래서 셧다운이 계속된다면 이번에는 처음에는 조정을 받기가 쉽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다만 어닝시즌이므로 그 영향을 생각하면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유단을 내리기 어렵다.

그냥 중기적으로는 셧다운은 별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면 큰 무리는 없을 것이다.

*이번주 추가적으로 조정일 수 있는 이유

2018년 현재 이미 증시는 +5%인데 연초래 14 영업일 중 11일 상승중인데 과열임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금년 들어 증시가 상승중인데 변동성지수인 VIX가 같이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통상 증시가 오르면 빅스는 내려야 하는데 오르면서 양자가 동시에 40일 고점을 치고 있는 것.
 

과거 이런 사례는 4번 있었는데 4번 모두 며칠후에는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함. 샘플 사이즈가 작아서 신뢰도가 낮지만 무시할 수 없음.


 

*지표 및 어닝 발표

22일에는 12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CFNAI)가 공개된다. UBS와 넷플릭스의 실적도 발표된다. 

23일에는 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가 나온다. 프록터앤갬블과 존슨앤존슨, 버라이즌의 실적도 공개된다. 

24일에는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연설하고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11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1월 마킷 제조업 PMI(예비치), 1월 마킷 서비스업 PMI(예비치), 12월 기존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가 발표된다. 제너럴 일렉트릭(GE)과 포드의 실적도 발표된다. 

25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12월 상품수지, 12월 신규주택판매, 12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1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가 나온다. 캐터필러와 스타벅스, 인텔, 아메리칸 항공도 실적을 공개한다. 

26일에는 12월 내구재수주와 4분기 GDP(예비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화요일 BOJ 목요일 ECB 정책회의도 주목된다.
 
*밸류에이션

금년 들어 갑작스레 증시의 멜트업이 시작되면서 필자 역시 초장에 해석에 골머리를 앓았지만 역시 세제개혁에 따른 실적예상치 변동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전에도 소개한 20의 법칙인데 이에 따르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과매수 국면에 깁숙히 자리잡지만 그렇다고 해도 아직은 극심한 위험을 반영하는 수준은 아니다.
 

 
그런데 기업들의 약 5%만이 새로운 법인세율을 잠정실적에 반영하고 있으며 해당기업들은 실적을 8.7% 높여 발표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 그림처럼 연말에 낮아진 법인세율을 감안해서 추정한 주당 이익은 약 155$로서 현행 2,800$은 PER로 18배로 내려가 고평가가 아니라는 것.


그냥 당분간 증시는 상승이라고 판단해도 무리가 없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러면 한없이 오를 것은 아니고 그 악재가 무엇인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가 없다는 것.

당장 다음주 FOMC에서 금리를 올릴 리도 없고 지금의 셧다운이 계속된다며 궁극적으로는 영향이 있을 것이나 그럴 것같지는 않으며...

셧다운과 무관하게 당분간은 증시상승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다.

*금리상승

최근 장기금리가 느린 템포지만 확실하게 상승세로 전환된 모습인데 증시가 조정없이 계속 가면 의외로 빠르게 미국채 10년물로 3%에 도달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고 본다.


 

다만 과거와 다르게 유럽 일본의 금융정책의 변화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면서 달러가 오히려 하락해버리는 현상이 나오고 있는데...

본래가 금리상승과 증시상승은 같이 가는 것이고 미국채 금리 상승으로 달러가 강세를 가면서 이머징 증시가 하락하는 패턴이었는데 이번에는 달러가 약세이므로 이머징에 미치는 네거티브한 영향이 없이 증시가 다같이 가는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난해 11월 이래로 상승세를 타지 못하는 코스피인데 상승 탄력은 약하지만 여전히 반등 추세에 놓여 있음은 의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여전히 2018년 반도체 경기를 의심하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뉴욕증시의 반도체 지수도 완전히 상승추세로 돌아왔다.
 
다음은 반도체지수 월봉인데 사상최고치 경신중이고 한번 이렇게 되면 나스닥지수가 그랬듯이 상당부분 상승세 이어질 것이다.

 

Bottomline

셧다운에 의한 단기적 불확실성이 걸림돌이나 뉴욕증시 내지는 코스피 상승추세 계속.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7-20 14:03:2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작성일

작성자 Hamilton () 2018-01-21 17:1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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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인덱스들이 엄청 오르던데(FTSE china A가 10%, 홍콩이 12%, 대만 6%, 베트남 7%) 이쪽은 달러약세에 힘입은 성과일까요?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작성일

7월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대주주 요건을 강화해 양도소득세를 더 물리겠다고 하는데 코스피에 끼치는 영향이 클까요? (MSCI는 성명까지 냈네요.)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작성일

대만은 기술주 비중이 높아서 한국이랑 비슷한 흐름이고 베트남도 중국이랑은 무관하죠?

중국주식은 요즘 좋은데 엉터리 GDP에 안심하고 질르면 될터이나 본 사이트는 아주 옛날부터 중국에는 투자하지 않도록 계몽중인데 그래서 중국 펀더멘탈이 파급되지 않는 한 관심도 없고 그래서 취급하지 않습니다.

알파헌터님의 댓글

알파헌터 작성일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한국과 조세조약이 체결중이라 한국의 세법에 영향받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한국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나라를 보면 미국이 50% 이상이고 유럽 등 인데 이들 국가들 대부분이 조세조약 체결중이라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

한국 정부는 그러므로 뭐라고 했는지 몰라도 세법 바꿔도 세수는 증가하지 않습니다.

그냥 병신같은 소리했는데 msci가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 시비를 걸었군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은 일이라고 보구요.

기재부 내부의 좀 병신같은 새끼들이 조용해지는 계기가 될 걸로 봅니다.

실익도 없는데 병신같은 소리 늘어놓으며 국익을 훼손하는 ㅆㅅㄲ들이 많아요. 의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