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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규모 감세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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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7-12-17 15:30 조회6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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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는 FOMC가 있었고 금리인상이 있었지만 관심 밖이었고 역시 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한 것은 세제개혁안을 둘러싼 비관과 낙관의 교차였다. 목요일 마르코 루비오 등 상원 일부 의원들이 감세안을 지지할 수 없다고 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금요일은 이들이 다시 입장을 바꾸면서 몬스터 랠리가 일어났다.

한국시장은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수요일부터 외국인이 매도 포지션을 대량으로 환매수하면서 상승세로 전환. 

목요일 당일에는 아침부터 이들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오후장 후반 하락으로 전환하더니 동시호가 마지막 1초전 국내 증권사에서 나온 폭탄 매물로 코스피200 지수가 급락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 금요일에는 이 인위적인 저가에서 상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은 금요일 역시 하락이었다.

경제지표는 소매판매가 +0.8% (예상 0.3%)가 호조를 보였고 제조업 PMI가 55로 11개월 최고치를 보였고 CPI PPI도 예상보다 상승한 +0.4%. 그러나 서비스업 PMI는 52.4fh 15개월 최저치였다.

전망

*일정

다음 연합 인포맥스가 정리한 다음주 일정. 한마디로 영양가 없음.

18일에는 1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가격지수가 공개된다.

19일에는 11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건수가 발표되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설한다.

20일에는 3분기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과 11월 기존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원유재고가 나온다.

21일에는 3분기 GDP와 3분기 기업이익,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2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국가활동지수(CFNAI), 10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11월 경기선행지수가 공개된다. 

22일에는 11월 내구재수주와 11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1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11월 신규주택판매, 12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제조업활동지수가 발표된다.

*세제개편

하원은 화요일에 표결이 예정되어 있고 상원은 아직 아무 말도 없는데 금요일에는 예산안과 부채한도를 다뤄야 하므로 수요일이나 목요일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과가 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법이 되기 위해서는 트럼프의 결제가 남아 있는데 어떻게 될지 너무나 뻔한 일이므로 이건 재료가 될 수 없는 통과의례일 뿐이다.

상하원 단일안에서 주목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법인세는 현행 35%에서 21%로 낮추고 재정적자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한 유지

2. 소득세는 최고세율을 39.6%에서 37%로 낮추고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함.

3. 미국기업의 해외자금을 환류시 15%의 세율로 과세 (이전 10%에서 제법 높아짐)

4. 오바마케어의 강제가입 조항은 폐지

그 외에도 자잘구레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 우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들이고 역시 핵심은 법인세 인하다. 당초 거론되던 20%에서 1% 오른 21%가 된 대신에 2018년 시행이 되었는데 시장이 더 환영할 수 있는 내용임은 두 말 할 필요가 없다.

법안 통과를 두고 한방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지만 더이상 세제개편안을 놓고 단기적인 증시 부양으로 보는 것은 어렵고 내년 이후 기업실적 등을 통해 서서히 반영해 나가는 방향으로 생각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금년 뉴욕증시는 거의 20% 상승했지만 세제안과 무관한 테크섹터는 36% 상승했고 감세로 큰 수혜를 볼 것이 예상되는 에너지 통신주는 마이너스 실적인 것을 고려하면 세제개편은 현재 증시에 하나도 반영이 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는데 세제개편이 심리적인 낙관론에 일조하면서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반영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향후 어닝시즌을 통해서 확인하는 과정에서 조정을 받거나 추가 상승을 하는 작업을 거칠 것이다. 그러므로 중장기적인 상승 재료로 인식하는 것은 맞을 것이지만 단기에 시세를 들어올리기 위한 떡밥으로서의 역할은 이번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트럼프가 당초 약속한 것이 세제개혁 만이 아니고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남아 있는데 내년 1월부터 다시 거론할 것을 표명한 바 있어 아직 트럼프노믹스 재료가 소진된 것은 아니다. 인프라 이외에도 규제 철폐와 같은 이벤트 역시 남아 있다.

*도이체 방크 2018년 30개의 리스크

금년도 이제 이번주 포함 2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조금 지났지만 도이체방크가 내년 30개의 리스크를 이야기했다. 이삼년 전만 해도 탑 매크로 리스크에 이 은행의 파산이 거론되던 시절을 생각하면 상전벽해다.
 

위에서 실질적으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들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미국 인플레이션 상승인데 꼭 2분기부터 그렇다는 시기는 믿을 만 하지 않다. 감세와 자본 환류로 임금이 오르고 투자가 늘어나면 그렇게 될 것이다.

2. ECB가 긴축으로 돌아선다는 것인데 벌써 그랬어야 하기도 하지만 실제 그렇게 된다면 달러 하락 유로 상승 그리고 전세계적인 채권금리 급등이 올 수 있다.

3 부터 9까지는 다 같은 이야기다. 채권금리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

10부터 12까지는 뉴욕증시에 조정이 올 수 있다는 것인데 거의 확실히 조정이 온다고 본다. 5%에서 10%.

13. 빗코인 폭락이 온다는 것인데 만일 정말 빗코인이 폭락하면 증시도 크게 흔들릴 수 있다. 특히 반도체주.

14의 북한 위기와 17의 물러 (국내에서는 뮬러로 보도하는데 미국의 발음은 물러다) 특별검사에 의한 트럼프 위기인데 예측이 무의미하므로 패스.

18. 미국 중간선거인데 이번 세제개편이 인기가 없으므로 공화당 패배가 예상된다.

27 부터 29는 현재 부동산 버블이 한창인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스웨던 노르웨이 중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가 우려된다고 하는데 어찌 되는지 구경이나 하면 될 듯.

30. 중국 하드랜딩인데 과연 그렇게 될까? 14번 이후 모든 항목과 마찬가지로 예측이 무의미함.

결론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중앙은행 긴축 정책으로 장기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 하나이고 그냥 중언부언 하면서 리스트만 늘린 꼴.

금주예측

금주라기보다 지난주부터 이야기하고 있는데 남은 2주 동안 증시는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22일 예산안과 부채한도 협상이 있지만 국회의원들은 연말연시를 휴양지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기를 원하므로 개싸움은 다시 1개월 뒤로 미루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내년 1월에는 예산안을 두고 건곤일척의 싸움이 연출될 것이고 증시에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나 그건 내년 일이다.

다음은 센티멘트인데 최근 강세 뷰가 급격히 늘고는 있지만 과거의 극단치에 비하면 아직도 낮다. 이유는 알 수 없는 노릇이나 물러 특검에 의한 러시아게이트 조사 등이 작용하고 있을 수 있다. 이런 분석은 오직 극단치에서만 가치가 있다.

 

 

다음은 S&P500 챠트인데 당분간은 이대로 고고씽. 연말까지 2,700을 살짝 넘기는 흐름일 듯.

 

 
다음은 반도체주인데 드디어 반등했다. 치고 나가는 모습이 샤프하지 못한 것이 약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일단 바닥은 찍은 것으로 본다.

 

 

*코스피


 
코스피 챠트를 보면 11월 2일부터 조정이 시작된 것처럼 보이는데 이건 그전에 오버슈팅한 것에 대한 반동이고 11월 27일 모건스탠리 리포트로 삼성전자가 급락한 시기가 진정한 조정의 시작으로 본다.

이전 조정이 있었던 7월 25일부터의 조정과 비슷하게 13영업일 지난 후부터 반등이 시작된다고 보며 지난 금요일부터 실질적인 반등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

향후 연말까지 특별한 악재 없고 뉴욕증시에 비해 많이 뒤쳐졌지만 캐치업 모드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매수 추천.

Bottomline

뉴욕 2,670 - 2,700 코스피 2,470 - 2,520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6-03 13:34:4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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