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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 상원 표결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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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7-11-26 16:31 조회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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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휴일로 한산했지만 2주간 하락을 뒤로 상승마감하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와 재량 소비재 부문의 랠리가 상승의 원동력이었지만 다른 업종들도 소폭이지만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전망

이번주는 전주에 이어 다시 최고가를 경신하는 흐름을 예상한다.

NDX (나스닥 100)은 9주 연속 상승인데 약간 과열이 우려되지만 과거 통계는 9주 연속 상승을 기록한 후 1개월 후의 지수는 100% 상승했다는 기록이다. 시장이란게 한번 미치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미치는 성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여러가지 이야기할 것 없이 현재 시장의 상승세를 설명하는 요인은 항상 이야기하듯이 다음의 요인들이다.

1. 전세계 경제의 동시 확장

2. 미국경제의 호조

3. 크게 늘어난 기업이익과 매출

4. 비교적 온건한 중앙은행 정책

5. 기업에 우호적인 세제개편

이 중 어느 것도 변한게 없고 거의 조정이라 부르기에 민망한 수준이지만 2주 연속 하락 마감한 후이고 보니 추가적인 상승을 시현하기 쉬워진 것이 사실이다.

*일정

이번 주는 거의 매일처럼 연준 관계자 스피치가 있지만 별다른 재료가 되지 않을 것이다. 마이너급이기는 하지만 지표도 많이 나오는데 29일 3분기 GDP 수정치 그리고 12월 1일 마킷 PMI 정도가 그나마 눈여겨볼 만한 지표일 것이다.

28일 파월의 청문회는 일단 의장 지명후 첫 일성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서 돌출발언 같은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는데 어떻게 될지 흥미롭다.

국내에서는 목요일 오전 9시부터 금통위가 열리는데 0.25%의 금리 인상이 나올 것으로 보는 시각이 대세이므로 그렇게 될 것이고 시장에는 악재 소멸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금주 최대의 주목할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세제개편을 둘러싼 상원의 움직임이다. 루머에 의하면 12월 1일 표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상원안이 가결되면 시장의 랠리로 이어질 것이고 표결이 없거나 부결되면 시기가 늦춰지는 것에 불과하므로 별 영향이 없을 것이다. 아니면 그 전에 추가적으로 상승했을 경우 이익확정 매물로 약간 내릴 수 있다.

다음은 연합인포맥스가 보도한 이번주 일정.

27일에는 10월 신규주택판매와 1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나오고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28일에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가 연설하고 제롬 파월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 상원 인준 청문회가 열린다. 10월 상품수지와 9월 S&P /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9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11월 소비자신뢰지수, 11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가 나온다. 

29일에는 미국석유협회(API) 주간 원유재고와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3분기 기업이익(예비치), 10월 잠정주택판매, 연준 베이지북이 발표된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의회 증언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도 예정돼 있다.

30일에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제롬 파월 연준 이사가 연설한다.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10월 개인소득 및 개인지출, 11월 공급관리협회(ISM) 시카고 PMI가 공개된다.

12월 1일에는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11월 마킷 제조업 PMI(확정치)와 11월 ISM 제조업 PMI, 10월 건설지출도 발표된다.

 
*추가적인 상승 요인

위에서 이야기한 상승 요인 외에도 미국시장은 주식의 공급 부족이 작용하고 있는 점도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온 듯 하다. 다음 그림은 첫번째가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인데 최근 약간 줄어들었지만 과거에 비하면 여전히 왕성하다. 세제개편이 현실이 되면 내년에 기업들의 해외자금이 미국내로 들어올 것인데 이 중 상당 부분은 다시 자사주 매입에 쓰일 것이다.



 

한편 증시의 신규 공급 물량인 상장 주식은 과거에 비해서 규모가 크게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는데 굳이 원인까지 규명할 마음은 없지만 추세적으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익률 곡선

최근 수익률 곡선이 드러눕는 현상을 보면서 시장이 곧 무너질듯이 이야기하는 논자들이 늘어났는데 한마디로 웃기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CNBC 등에 나와서 이야기하는 사람들 중 절반 이상이 과거 데이터도 검증하지 않고 나와서 헛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들인데 시청할 가치가 없다.

수익률곡선이 드러눕는 현상은 비정상적인 과정이 아니라 경기확장이 계속되는 과정에서 거의 언제나 그렇게 가는데 그 이유는 중앙은행이 단기금리를 거듭해서 올리면 궁극적으로는 경기가 죽게 되고 장기금리는 경기가 죽고 난 다음에도 아직 살아있는 생물이므로 상승폭이 단기금리보다 낮게 형성된다.

현재 다음 그림처럼 작년에 비하면 눈에 띌 정도로 이자율곡선이 드러눕고 있는데 2년물 - 10년물 스프레드로 볼 때 60 b.p. 정도까지 내려와 있다. 이게 제로가 되면 일드커브가 궁극적으로 플래트닝을 완성하는 것이고 10년물 금리가 2년물보다 아래로 가면 장단금리역전 현상이 되는 것인데 이것은 강력한 불황의 전조로 인식된다.

 

 
그러나 이렇게 흘러가는 것이 이상한 것도 아니고 아직 60이나 남아 있으며 그렇다고 이게 60에서 영으로 영에서 마이너스로 곧장 가는게 아니다. 이게 이렇게 가는 이유는 경기가 호조라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때문이며 그러므로 수익률 곡선이 드러눕는 것은 경기 확장의 증명으로 봐야 맞는 것이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살아나거나 하면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 경우 채권금리가 더 크게 무너질 수 있어 수익률곡선은 오히려 설 수 있다. 

다음 챠트에서 알 수 있듯이 수익률곡선의 평탄화 과정과 증시 상승은 거의 언제나 함께 간다. 즉 수익률 곡선이 눕고 있는 것은 증시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신호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


 

*세제 개편

상원안이 일단은 지난주 금요일 위원회를 통과했으므로 30일 또는 12월 1일에는 표결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상원안에는 오바마케어를 무력화하려는 법인이 포함되어 있는데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개인에게 페널티를 부과하는 규정을 2018년부터 폐지한다는 것이다. 이 조항이 공화당 의원들의 결속력을 높힐 전망이다.

금주 내 또는 다음주 초에 상원안은 통과가 될 것으로 보는데 상하원안이 현저하게 다르기 때문에 절충에 들어가면서 최종안은 현재의 상하원 안과 크게 달라질 것이지만 그게 우리의 관심사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증시가 관심을 가지는 법인세 인하인데 상원안보다는 하원안에 가까운 모습으로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즉 2018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확정되는 것. 그러나 만일 상원안처럼 된다고 해도 그것으로 증시가 폭락하는 일은 없다고 본다. 이미 나온 이야기이고 1년 늦게 시행된다고 혜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기술적 전망

금주는 오를 가능성은 이야기했고 그림으로 표시하면 다음 S&P500 주봉에서 연말까지 2,650 정도까지는 상승이 이어질 듯 하다. 4주 걸려서 2% 남짓한 상승에 불과하므로 트레이더 입장에서는 매력이 없다. 그렇기는 하지만 코스피가 상승 전환해서 목표치인 2,600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뉴욕증시의 상승세가 반드시 필요하다.

 

코스피

다음은 오랫만에 올리는 원달러 챠트인데 1,040 정도까지는 하락 가능해 보이지만 1,050 라운드 피규어 근방에서 막히지 않을까 생각되며 그 다음에는 다시 원화 약세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은 당분간 외국인은 원화 절상을 노린 매수를 계속할 것이라는 것이다.
 


 
다음은 코스피 챠트인데 상당 기간 조정이 이어졌지만 특별한 악재는 없다. 목요일 금리 인상은 오히려 매수 시그널이 될 수 있다. 성장률이 약간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본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을 선언할 정도로 국내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이다. 2,600 고지를 향한 시발점으로 해석한다.

 


 
Bottomline

금주 뉴욕증시는 2,580 - 2,620 코스피는 2.520 - 2,570의 레인지를 예상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5-21 00:21:19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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