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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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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7-11-12 12:18 조회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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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요일 유럽 증시 큰 폭 하락에 이어 목요일 장중 23,000을 넘어 고공행진하던 닛케이가 급락. 이 영향으로 아시아에서 S&P선물이 약간 약세를 보이기는 했는데 본장 오픈후 공화당 상원안에서 법인세 인하를 1년 연기하는 안이 나오자 큰 폭의 하락세를 시현.

그러나 막판 말아올리기로 커다란 아랫꼬리 달며 마감했는데 최근 자주 보는 모습이다. 그러나 최근 장세의 주도주라 할 수 있는 다우지수는 마이너스 100 포인트대를 기록하면서 말아올리기에도 약간은 힘이 부치는 모습이었다. 

금요일은 팔로우스루 매도세가 주도했지만 아주 마일드한 하락으로 마쳤는데 아무튼 뉴욕증시의 강고함에는 혀를 내두르는 바이다.

상원 세제개혁안은 상당히 실망스런 내용이기는 하지만 이대로 상원안대로 입법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일단 결과를 보기 전에는 실망 매물을 쏟아내는 것도 시기상조이기는 하다.

금요일은 ECB의 매파적 발언으로 유럽채권의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의 장기국채가 제법 하락했는데 금주는 이 장기금리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다음은 유로스톡스 지수 그리고 닛케이 지수 챠트.

 


 

다음은 다우지수인데 그리 안정적인 모습은 아니다.

 


 
전망

현재 상황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한다면 사상최고치 근방에서 별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지만 시장 내부적으로는 상당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로 본다.

1. 기업실적은 매우 좋았지만 내용에 비하면 시장의 상승세는 미미하다. 그리고 기업실적은 이제 거의 다 나왔으므로 더 이상 시장을 들어올릴 유인이 될 수 없다. 

2. 도비쉬한 제롬 파월이 의장이 되었지만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었고 연준의 나머지 남아있는 공석 4개를 메우는 인선은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것이다.

도비쉬하기로 유명한 뉴욕 연준의 더들리가 사임했는데 후임에는 이번 연준 인선에서 낙마한 케빈 월슈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아무튼 많은 인원이 교체되므로 내년 FOMC 는 현행 FOMC와는 상당히 다른 구성이 될 수 있다.

물론 파월이 옐런과 비교해서 크게 다른 정책을 구사하지는 않겠지만 현재의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나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디스카운트하고 있는 점은 아주 약간이지만 우려되는 바이다.

3. 세제개혁인데 상원안에서 제시된 법인세 인하 1년 연기가 현실이 되면 시장은 제대로 조정받을 것이다. 하원안과 상원안이 크게 내용이 다른 점을 감안하면 조정에 시간이 걸릴 것이고 시장은 불안함을 메울 다른 재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당면 아무것도 없다.

12월 12일 상원에서 단 한 석이지만 재보선이 치뤄지는데 현 공화당 도일 상원의원이 추문에 휘말려 민주당에 의석을 빼았길 위기에 처해 있다. 만일 민주당에 의석을 빼았기면 공화당의 상원의석은 51석이 되어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이 더욱 아슬아슬해질 것이다.

12월 8일에는 부채한도를 늘려야 하는데 이 문제가 임박하면서 연내 법안 통과는 더 불확실해질 수 있다.

4. 유럽의 채권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금요일 채권금리가 급등했는데 금리 급등세가 이어진다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Risk Parity Fund 등이 금리 급등을 이유로 물량을 쏟아낸다면 수급의 악화가 예상된다.
 
다음은 독일 국채 10년물과 미국국채 10년물 챠트이다.

독일의 금리 상승세는 단발성이 아니고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며 미국국채 금리 상승세도 재개된 것으로 본다.

미국보다 독일 금리 상승세가 강하고 엔화 역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달러 자체는 강세이기보다는 약세로 본다.

 
 


5. 현재까지 증시와 함께 상승해 온 정크본드 시장이 제법 하락세인데 이 두 시장이 항상 같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주의할 필요가 있다.

 


6. 마이너한 이야기이지만 비트코인이 급락중인데 버블이 붕괴되면 반도체 지수에도 악영향이 나올 것이다.
 
워낙에 급등후 급락한지라 아래 그림처럼 가격이 오르건 내리건 변동성이 급등하고 있는데 매우 매우 비정상적인 모습이다.

 
 

다음은 반도체 지수. 여기도 상당히 급등한 결과 한번 내리기 시작하면 제법 후유증이 있을 것이다.

 


이상 악재를 열거한 결과가 되었는데 사실 경제가 순항중이고 기업수익도 매우 양호한 펀더멘탈 자체는 변함이 없다. 목하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제개혁인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 뿐이지 법안 통과가 부정적으로 변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고가를 계속 이어갈 동력이 주춤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고 시장이 아주 경미한 조정조차도 계속 거부하면서 여기까지 온 것이므로 1% - 5% 정도의 적당한 조정은 오히려 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밸류에이션은 높고 시장 센티멘트도 낙관 쪽으로 크게 쏠려 있는 상황이므로 조정의 가능성은 제법 있다고 본다.

장기 투자자는 그냥 홀드하면 될 것이고 스윙 트레이더는 롱 포지션은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일정

금주의 일정은 CPI PPI가 가장 중요한데 장기금리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잘 보아야 할 것. 다음은 연합뉴스에 나온 일정. 

13일 10월 재무부 대차대조표가 발표된다.

14일 재닛 옐런의장과 구로다 BOJ 총재 그리고 드라기 ECB 마크 카니 BOE) 총재가 패널 토론을 한다고.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연설도 예정돼 있다. 10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와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나온다. 

15일에는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가 연설한다.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0월 실질소득, 10월 소매판매,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9월 기업재고도 발표된다. 시스코의 실적도 나온다.

16일에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연설하고,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10월 수출입물가지수, 1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10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11월 NAHB 주택시장지수가 공개된다. 월마트의 실적도 발표된다. 
 
17일에는 10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와 3분기 온라인 소매판매, 11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활동지수가 나온다.

*코스피

코스피는 위의 상황 속에서 나홀로 치고 올라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며 일단은 2,550선에서 상승세가 막힌 것으로 본다.

코스피가 주춤하는 동안 코스닥이 기염을 토하고 있는데 매기가 코스닥으로 옮겨간 점에서도 코스피는 조정색이 짙어질 것이다.

당분간 쉬어 가다가 12월 이후 다시 신고가를 치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Bottomline
 
금주 뉴욕증시는 2,550 - 2,590 코스피는 2,500 - 2,550의 레인지를 예상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5-21 00:21:19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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