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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부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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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7-10-15 14:16 조회2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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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뉴욕증시는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온 전주의 반동으로 얼마간 속도 조절을 하는 모습이었는데 통상적인 속도 조절이라면 약간 하락하거나 횡보하는 것인데 워낙 센티멘트가 강하다 보니 양봉 음봉을 반복하면서 살짝 오름세를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채권금리는 4주 연속 급등한 후 지난주는 내내 하락세로 일관했는데 특히 금요일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금리 상승 추세가 꺽인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회의를 부르는 전개가 되었다. 


 
당연히 최근 채권금리와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여주는 달러 역시 재차 하락하면서 달러의 기조적 약세가 정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낳고 있다.



금요일 CPI는 코어지수가 시장 기대를 하회했는데 그렇기는 하지만 매우 강력한 채권금리 하락과 달러 하락의 기폭제가 되기는 했지만 이 숫자가 그렇게 실망스러웠는지는 약간은 의문이나 역시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의 부재가 있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지지난주 시간당 임금이 연간 2.9%로 큰 폭의 상승이 있기는 했으나 이 숫자에 대해서도 허리케인으로 인한 비상인력에 대한 지급으로 인한 일시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고 인플레이션 부재는 다음 챠트처럼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단기금리는 12월 금리인상을 반영하여 하락하지 못하는 가운데 장기국채 금리만 재차 하락하고 있는데 그 결과로 수익률곡선이 드러눕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 부분은 달러약세 그리고 은행주에 대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4대 은행의 실적이 모두 나왔지만 웰스파고를 제외한 3개사가 호실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하지 못한 것은 그동안 상승한 것에 대한 반동도 있었을 것이고 채권금리 하락 그리고 일드커브 플래트닝에 반응한 것도 있었을 것이다.

현재 뉴욕증시는 기술주와 은행주가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상승중인데 금리가 하락하면 기술주가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주가 주도주가 되어 상승을 이끌어 왔는데 최근 들어서는 금리상승기에도 기술주가 잘 버티면서 전체 증시도 상승하는 전개가 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세제개혁에 대한 기대가 존재한다고 본다.

스탠리 피셔 부총재가 사퇴하면서 트럼프에게 옐런을 재임명할 것을 권고했는데 역사적으로 단임으로 임기를 마친 연준의장이 없고 그 이유는 연준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기 위해 역대 대통령들이 정권교체를 이루고 나서도 항상 전정권에서 지명한 연준의장을 재선임했기 때문이다.

현재 차기 연준의장 후보들의 당선 가능성은 여전히 케빈월슈가 선두이며 옐런과 파월이 비슷하게 따르는 상황인데 까보기 전에는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파월이 되면 옐런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고 케빈 월슈는 매파지만 매파적 정책을 밀어부칠지 확실치 않다고 본다. 폴 크루그먼이 월슈를 평하기를 지금까지 거의 모든 것에 있어서 한번도 맞은 적이 없다고 인신공격성으로 폄훼하고 있는데 월슈는 공화당 쪽 소위 bond vigilante적 성향인 듯 하다. 

연준의 저금리 정책을 비판하고 초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한때 크루그먼과 설전에서 완패한 니얼 퍼거슨과 같은 부류로 보인다. 임명될지 말지도 모르지만 만일 임명된다면 연준 내에서 연준의장이 소수파에 속하는 황당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금주 전망

금주는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므로 역시 어닝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그 외 미국 쪽에서는 산업생산이 주목될 것인데 그 이유는 지난달 허리케인 영향으로 -0.9%에 그친 산업생산이 얼마나 반등하는가가 초점이기 때문이다.

그외 월요일은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되는데 이와 관련 북한의 동향이 주목된다. 지난번 B1B 위협 이후 조용한 북한인데 당분간은 조용할 것이고 어쩌면 이대로 긴 세월 찌그러질 수도 있다.

18일 중국의 전인대가 열리는데 뭔가 시장에 영향을 줄 이벤트는 아니라 보고 일본의 총선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 재무부가 환율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는데 한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것이라는 우려는 크지 않다. 만약 지정되면 어떻게 되는가인데 일년간 시정조치를 권고받게 된다.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이 연간 200억불 이상 대미 무역흑자, GDP 대비 2% 이상 경상흑자, 수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2% 이상 시장개입 등 조건 자체가 대충대충이고 애매모호하기도 하지만 아무튼 금년은 대미무역흑자 자체가 200억불 이하가 될 확률도 높고 별 신경쓸 재료는 아니라고 본다.

*고평가 논란

이에 대해서는 지난주 이야기했지만 지금의 수준이 역사적으로 고평가인 것은 맞으나 채권금리와 함께 비교하면 그렇게 극단은 아닌 만큼 증시가 버블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리고 빗코인의 예에서 보듯이 한번 버블이 발생하면 그렇게 간단하게 꺽이지도 않는다. 뉴욕증시는 2009년 이래 매년 점진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왔으며 역사적으로 크게 고평가된 영역에 이른 것은 최근이다.

무엇인가 심각한 펀더멘탈 상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한은 갑작스런 폭락은 기우라 본다.

현재 뉴욕증시는 양호한 기업 수익 + 저금리 + 세제개혁에 대한 기대라는 트럼프 트레이드 2.0으로 상승중이지만 상승세가 매우 강력하게 나타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세계경제의 동시확장에 있다고 보며 증시 역시 미국 유럽 일본 이머징 한국 모두가 동반상승하고 있는데 이게 어디서 멈출지는 멈추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그냥 닥치고 동참하는 것이 정도이다.

*어닝시즌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3분기 기업실적은 4.4%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전분기는 12%대 증가) 이 낮은 기대치가 증시 상승의 원동력이 된다고 본다. 이미 얼마 안되는 숫자지만 실적발표가 나온 기업들은 예측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중.

다음 그림처럼 이런 호실적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것이다. 정말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이 왜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낮은가 하는 것.
 

*채권 금리 및 달러

채권금리가 다시 하락세로 그리고 달러 역시 하락세로 전환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고 당분간 레인지 내에서 일진일퇴하면서 방향성을 모색하는 흐름으로 갈 것으로 생각한다.

국내증시

코스피는 지난주 폭풍 랠리를 펼쳤는데 추석 연휴로 쉬고 있던 사이 글로벌 증시가 크게 오른 것을 쫒아가는 형태였는데 그림으로 보면 봉각이 상당히 가파라진 것으로 나오면서 과열감이 크다. 그러나 연휴로 한주가 사라졌으므로 다시 그려줘야 하는데 그림에서 파란 선으로 그린 것처럼 이전 상승시의 봉각과 같으며 속도 위반은 없다.
 


다음 그림은 폭풍 랠리중인 비트코인인데 반도체주 내지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코스피200의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Bottomline

금주 뉴욕증시는 2,540 - 2,580 코스피는 2,460 - 2,510의 렌지를 예상.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4-14 17:30:15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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