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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이평선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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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7-08-15 19:40 조회3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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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제부터는 정말로 휴가를 떠날 때는 선물이라도 매도쳐 놓고 떠나야 하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 휴가만 가면 폭락. 폭락이나 폭등장이 좋은 것은 움직임이 시작되고 나서 팔로우를 해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점인데 그런 면에서는 항상 기회수익을 날려먹고 있는데 그럴 운명인지...

 

뉴욕증시는 목요일 폭락 후 금요일 월요일 이틀 연속으로 저가매수에 반등하고 있는데 애시당초 북한 리스크 때문에 뉴욕증시가 하락한다는 것 자체가 차익실현의 핑계가 될지언정 펀더멘탈 상으로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는 관점은 전부터 이야기하고 있는 바와 같다.

 

현재 시장은 FED도 9월까지는 일정이 없고 의회도 휴지기이며 어닝시즌도 거의 마무리되어 시장을 움직일 동인이 고갈되어 있는 상태인데 증시 뿐만 아니라 환시 채권시장 상품시장 모두가 변동성이 실종된 가운데 트럼프와 김정운의 말싸움에 어이없게도 반응한 것인데 그 마저도 금요일 월요일 이틀간 반등으로 원상 복구된 상태.

 

그러나 코스피의 경우 이번 하락으로 모양이 상당히 망가진 상태가 되었는데 분쟁의 당사국이라는 측면에서는 드디어 제대로 된 일격을 당한 것인가 하는 느낌.

 

오늘은 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 등 경제지표들의 발표는 계속되겠으나 박력있는 내용이 될 가능성은 없고 향후에도 당분간은 북한 문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에 반응하는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전망

 

*북한 문제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불균형 문제를 북한 문제와 연관시키면서 북한 문제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트럼프가 라이트하이저 통상대표으로 하여금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중국의 불공정행위에 대해서 조사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사건은 당장의 임팩트는 없을지 모르나 장기적으로는 미중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시된다.

 

그런데 이 문제를 북한 문제와 연관시킨다는 것 자체가 트럼프다운 발상이라고 할지 어떻게 보면 황당한 이야기일 수 있다. 통상문제에 있어서 중국 측에 반칙이 있으면 그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이지 북한 문제에 대해서 협조해 준다면 반칙을 용인해 주겠다는 식의 트레이드 오프는 실로 트럼프다운 발상이라고 할 것.

 

북한 문제에 대해서 향후 전망을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나 일단 정리해 본다면...

 

1.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북한의 공세는 약소국으로서 체제보장을 받기 위한 몸부림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전쟁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있다면 그것은 북한의 정권일 것.

 

2. 김정일 시절에 벼랑끝 전술로 재미를 본 북한인데 그 애비가 하던 짓을 그대로 그것도 스피디하게 진행하는 김정은은 젊은 혈기에 오판하고 있는 것이 확실.

 

3. 북한이 괌을 공격하네 마네 허풍을 떨지만 돌지 않은 이상 미국을 먼저 공격할 리는 없으며 그들은 결코 돌지 않았으므로 그럴 일은 없을 것.

 

4. 결국은 중국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 미국의 전략에 의해서 점차로 김정은의 명줄을 죄는 흐름으로 갈 것으로 판단되며 국지적인 분쟁은 가능하지만 전면전은 없을 것.

 

위와 같은 사실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특히 국내시장은 향후에도 북한 리스크에 시달릴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피곤한 대응을 강요당하는 상황이 이어질 듯하다.

 

시장 대응인데 외국인의 IT 주식에 대한 이익실현성 매물과 겹쳐서 시장에 충격을 가하고 있으므로 외국인 매물이 잦아지기까지는 코스피는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할 듯하다.

 

다음 그림은 코스피 월봉인데 박스권을 탈출한 레벨이 2,200 정도인데 이 레벨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상승장이 완전히 꺽인 것으로 판단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강세장은 살아있다고 생각해서 무방할 듯하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아직도 흔들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며 기술적으로는 일단 무너진 상황인 만큼 다시 안정적인 상승세로 돌아서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다음 그림은 코스피 일봉인데 한국시장에서는 미국시장에서 많이 보는 50일 200일 이평선보다 60일 120일선을 많이 보는데 이것으로 보면 2017년 강세장 개시 이래로 조정이 들어오면 거의가 60일선 근방에서 조정이 마무리되고 반등이 개시되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60일 이평선을 완전히 무너트리고 120일 선 근방까지 밀려 있는 상황이다.

 

다시 안정적인 상승 궤도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60일선 위에 안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것이며 그전에는 보수적인 대응이 바람직하다.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트럼프 당선 이래로 50일선의 법칙이 작용해 왔는데 시장이 조정을 받아서 50일선에 도달하면 조정을 멈추고 상승 반전한 것이 그것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50일선에서 반등중인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기 전에는 50일선의 법칙이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함. 어차피 북한 리스크가 유일한 리스크라면 그것이 뉴욕증시를 끌어내릴 펀더멘탈 상의 임팩트는 도저히 없다.

 

다음 그림은 지금까지 90%의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고 난 후의 주당이익의 흐름인데 1년전에 비해서 11% 정도 이익이 늘어난 것이 확인되며 비록 역사적인 평균으로 볼 때 밸류에이션이 저렴하지는 않을지 모르나 밸류에이션이 비싸지는 것이 강세장의 특징인 만큼 크게 두려워할 수준이 아니며 그러므로 향후에도 상당기간 증시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이상으로 조금 늦어졌지만 주간 전망을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3-14 15:44:56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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