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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7-08-06 17:43 조회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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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금요일 고용통계는 페이롤 숫자가 제법 강하게 나왔고 실업율도 4.3%로 완전고용에 가까운 숫자가 이어졌으나 시간당임금은 인상적이지 못한 결과였는데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의 건강함이 확인된 한편 인플레이션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 즉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의 재확인이었다고 할 수 있다.

 

 

발표후 채권금리는 10년물로 4-5 b.p. 정도 상승했으나 지난 수일간 하락폭을 약간 되돌렸을 뿐 큰 그림을 새로 그릴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던 반면 그동안 과매도 상태였던 달러는 유로 등에 대해서 제법 반등. 그러나 이것 역시 추세를 되돌릴 만큼의 박력이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움.

 

증시는 은행주가 사상최고치를 치면서 다우지수를 들어올렸지만 메가캡이 운집한 나스닥지수는 살짝 오르는데 그쳤고 대형주 전반에 걸쳐서도 강보합으로 마감하면서 최근의 추세에서 벗어나지 않음. 최근의 추세라는 것은 지수는 사상최고가 근방에서 놀면서 종목 상호간의 상관성이 떨어지고 시장 전반은 횡보하는 현상을 말함.

 

전망

 

현재 증시 뿐만 아니라 채권시장 외환시장 할 것없이 추세가 메말라가면서 변동성이 다함께 폭락중인데 이같은 현상은 당분간은 계속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며 이대로 가면 매크로 트레이딩으로는 수익률을 내는 것이 매우 어려운 장 상황이 지속중.

 

8월 24일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중앙은행 수장들이 모이기까지 이렇다 할 매크로 이벤트가 없으며 미의회도 8월말까지 휴정이며 어닝시즌은 이제 피크를 지나서 앞으로 나오는 기업들의 실적은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상황임. 그러므로 지금까지 보더 더 심한 변동성 실종이 최소 2주반은 계속되는 것은 각오해야 할 것.

 

반대로 이야기하면 이 기간은 시장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절호의 챤스이기도 함.

 

*세제개혁

 

지난주 게리콘이 미디어에 나와서 세제개혁에 대한 각오를 늘어놓았는데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의회이며 그 의회에서 건강보험법을 두고 한 짓을 생각하면 별로 기대하지 않아야 할 듯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당초 이야기하던 법인세 15%는 쏙 들어가고 OECD 평균인 23%를 여러번 이야기하는 것으로 봐서 새로운 목표는 아마도 25%가 될 듯.

 

25%라는 수준은 오바마 정권의 목표였으며 민주당 의원들이 반대하지 않는 레벨이므로 이정도 선이라면 아마 우여곡절은 있을 수 있으나 입법이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됨. 다만 이 수준에서는 시장에서 기대한 규모의 효과는 거의 없다고 판단되며 그러므로 세제개혁안의 입법은 시장을 새로운 레벨로 업그레이드하는 사건이 아니고 그냥 실망으로 인해서 시장이 폭락하지 않도록 막는 수준의 의미 밖에는 없는 것으로 생각됨.

 

아무튼 게리 콘의 이야기에 의하면 이른 가을에는 입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이르면 9월부터는 세제개혁에 대한 커멘트가 나오기 시작할 듯.

 

*기업수익 및 자금흐름

 

지금까지 나온 기업실적은 매우 양호한데 다음 그림과 같음.

 

이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2015년 2016년 시장은 기껏해야 횡보하는데 그쳤지만 기업실적만 보면 2000년 나스닥버블 당시를 상회하는 폭락이 있었다는 것. 저금리와 QE의 위력으로 증시 폭락을 막아냈다고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최근 ETF에 유입된 자금이 어마어마한 사실이 지적되고 있는데 특히 미국인들의 투자자금이 미국 주식에서 미국외 주식으로 크게 이동한 점이 눈에 띔.

 

이 흐름이 달러약세와 함께 일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면 향후 달러가 반등하기 시작한다면 반대의 흐름이 일어날 가능성은 염두에 두어야 할 듯.

 

 

 

위 자료에서 보듯이 사상최고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과열감은 없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뭉치돈이 증시로 들어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고평가논란이 많은 뉴욕증시보다 해외 (유럽이 과반 이상일 듯)로 유출되는 부분도 많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뉴욕증시 내부에서도 기술주에 대한 투자비중은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많이 편중되고 있는 현상도 주목해야 할 듯.

 

다음 첫번째 그림은 기술주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고 두번째는 소위 말하는 breadth 즉 증시 저변이 확장하지 못하고 수축하고 있는 현상을 나타냄.

 

 

 

 

 

증시 저변의 문제는 자주 지적되기는 하지만 영양가가 별로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몇몇 대형주가 전체 시장을 견인하고 있어서 증시의 체력이 약하다는 이야기가 되겠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이야기하면 이런 이야기들은 나름의 타당한 논리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으로 시장이 오르고 내리는 타이밍을 맟추는 것은 동전을 던지는 것보다도 성적이 나쁘다. 그러므로 그냥 그런 정도로 참고만 하면 됨.

 

기술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식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경계해야 하는데 고약한 것은 FANG 주식들의 챠트를 봐도 이것으로 시장이 상투를 쳤다거나 그에 근접했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누군가 상투를 콜하고 그 결과 재수가 좋아서 갑자기 시장이 폭락해 버릴 수는 있지만 필자의 과거 경험으로 봐서는 순수하게 운빨이 좋을 뿐이지 시장의 꼭지를 정확하게 맞추는 지표 따위는 없음.

 

그냥 지금 뉴욕증시는 과열이라면 상당히 과열이지만 그렇게 미친 것은 아니라는 것. 조정이 들어오면 오히려 반갑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할 것.

 

다만 조금 더 확실한 것이 있다면 현재의 모든 조건이 유지된다는 가정 하에서 여기서 조정이 오면 매수기회가 된다 즉 이 강세장은 아직도 한참 더 갈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왜 그런지 과학적으로 설명하라고 하면 시장에 과학은 적용되지 않는다는 사실 외에는 할 이야기는 없음.

 

*기술적 분석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강세 S&P500 횡보 기술주는 불안한 횡보로 요약 가능할 것. 그림으로 보면 아래 챠트들 중 녹색 원으로 그린 정도의 레인지의 움직일을 예상함.

 

 

 

 

코스피

 

지난주 코스피는 목요일 아침의 일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장을 마쳤는데 정부 정책 변화에 실망한 외국인의 매도가 하락의 주된 원인.

 

펀더멘탈 상으로는 그렇게 크게 훼손된 모습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강조했지만 네거티브한 요소가 새로 생긴 것은 부정할 수는 없을 것.

 

네거티브한 영향이란 대주주 요건의 변경 등은 아니고 증세 부분인데 22%에서 25%의 세율 인상은 무시할 수는 없는 변화임. 다만 두고 두고 시장을 괴롭힐 성격은 아니라고 봐야 할 것이나 만일 시장이 충분히 변화에 대한 조정을 마치지 않았다면 추가적인 조정이 있을 것.

 

한가지 더 우려가 되는 부분은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인데 금리인하는 이제는 불가능한 이야기가 되었으며 과연 금리를 언제 인상할 것인가 하는 문제만 남았다고 할 것. 유로존의 정책 변화가 시장에 격렬한 반응을 일으킨 것처럼 국내시장을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이 부분도 경계하지 않으면 안되는 악재로 작용할 것은 확실하다.

 

금년 4월 5월에 한국증시가 신고가를 치면서 6년간 갇혀 있던 박스를 깨고 올라섰을 때의 기대감은 많이 누그러진 것이 현실이며 다음 표처럼 한국증시의 7월 한달 성적은 초라함.

 

 

일봉을 보면 당분간은 폭락이 시작된 2,420선을 저항선으로 하고 볼리저 밴드의 하단이자 6월에 거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지수대인 2,340 - 2,380선을 지지선으로 하는 조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3-14 15:44:04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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