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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7-07-23 12:15 조회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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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난주 나스닥지수는 일주일 내내 상승하여 무려 10일 연속 상승이라는 기염을 토함. 최고점에서 10일 연속 상승한 것이 아니라 조정후 바닥을 치면서 전고점까지 되돌아 오는 것이기에 과열감은 없다고 봄.

 

시장의 관심이 집중하던 ECB 정책회의는 도비쉬한 커멘트로 채권금리 급등세가 저지된 반면 유로달러 환율은 금년 들어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상반된 반응을 보였는데 유로의 강세로 보기보다 달러의 약세로 본다면 굳이 상반된 반응이라고 해석할 필요도 없어질 듯.

 

축약하면 유럽증시를 제외한 증시강세 달러약세 금리약세로 정의할 수 있을 듯.

 

전망

 

*금주 일정

 

금주는 화요일 수요일 FOMC가 열리지만 주목도는 많이 떨어지는데 직전에 옐런 의회 증언이 있었는데다가 8월말에는 전세계 중앙은행 총재가 모두 모이는 잭슨홀 컨퍼런스도 있고 막상 이번 FOMC는 기자회견도 없기 때문.

 

FOMC보다 오히려 월요일 나오는 마킷 PMI 지표가 더 영양가가 있을 것인데 미국보다는 유럽의 지표가 더 주목받을 듯.

 

금주는 지표보다는 역시 기업실적인데 구글이 월요일 장마감후 페이스북이 수요일 장마감후 아마존이 목요일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함. 애플은 뒤늦게 다음주 화요일 실적을 발표하는데 금주부터 다음주 초에 걸쳐 어닝시즌이 피크를 이루는 것.

 

많은 국내기업들도 이번주부터 실적을 발표하는데 삼성전자 등이 이미 실적 발표를 마친 뒤이며 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임팩트는 별로 없을 듯.

 

*채권시장과 증시

 

최근 시장의 흐름을 좌우한 드라이빙포스는 장기금리의 향방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 당선 이후 세제개혁 내지 인프라 투자 등 경기진작책들에 대한 기대로 증시가 신고가를 치는 반면 장기금리는 크게 상승반전했는데 장기금리의 상승세가 꺽이고 다시 하락하기 시작한 것은 이미 작년 12월이었음. 그 후 금년 6월 중순까지 미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계속했는데 별달리 특별한 이슈가 있었다기보다는 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채권에 대한 수요가 워낙 왕성했기 때문이라고 정의해야 할 것.

 

다음 그림처럼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시에 대한 수요를 크게 웃도는 상황은 증시가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는 현재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음.

 

 

물론 채권수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은 중앙은행들의 QE 프로그램인 것임은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

 

한편 6월 중순 드라기 회견을 기점으로 돌연 채권금리가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고평가 논란이 일고 있던 기술주 전반에 조정이 일어났던 것인데 이게 옐런 증언에 의해서 다시 2주전부터 평온을 되찾으면서 나스닥이 10 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을 재개하는 전개가 되었던 것.

 

물론 채권금리 하락의 근본적 배경에는 인플레이션의 징후가 후퇴하고 미국의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모멘텀 둔화가 자리잡고 있으며 세제개혁 등 트럼프의 경제정책이 정치적 혼란으로 크게 후퇴한 것도 영향을 미침.

 

그렇다면 향후 장세를 예측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장기금리의 향배일 것인데 이 부분의 예측은 마켓 플레이어들에 따라서 크게 엇갈리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래서 어려운 것이기도 함.

 

필자의 견해는 장기금리의 상승세는 확고한 것이되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이 하나요 다른 하나는 상승세이기는 하지만 상승의 한계가 명확한 제한적인 상승세라는 것.

 

즉 10년물로 미국의 국채금리는 3%를 넘는 것이 당분간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 경기확장이 계속중이라는 것 2. 조만간 느리기는 하지만 중앙은행들의 매수세가 사라질 것이라는 것 이 두가지를 감안하면 상승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

 

상방의 한계가 3%라면 하방의 한계는 어디일까 하면 역시 6월 저점 근방인 2%를 크게 밑도는 수준은 어렵지 않을까 함. 그렇다면 결국 결론은 2% - 3%의 레인지라는 이야기이지만 2016년 6월 저점인 1.3% 대로 돌아가는 일이 없다는 관점에서 보면 상승 추세라는 것. 그리고 한가지 부연한다면 내년 중간선거 이전에 세제개혁이 의회를 통과하게 된다면 상방의 한계는 3%에서 좀 더 위 쪽으로 시프트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다음 그림은 10년 국채 금리의 챠트인데 조만간 다시 상승세로 턴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시기는 알 수 없음. 그리고 장기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턴하게 되면 지금 신고가를 경신중인 증시 랠리도 다시 소강상태로 돌아갈 것으로 봄. 증시만을 놓고 보면 어닝시즌이 피크를 치는 다음주 애플의 실적발표 이후가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봄.

 

 

*메가캡

 

금주는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의 실적이 시장의 향방을 좌우할 것인데 월요일은 최근 10일 연속 랠리한데 따른 부담으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구글의 실적은 양호할 것이고 그에 따라 금주 역시 상승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함.

 

나스닥이 10일 연속 상승한데 따라 조정을 예상하는 분석이 주류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조정일지라도 다음 통계처럼 중기적으로는 매우 강한 상승세가 예상됨. 10일 연속 상승후 1개월 3개월후 성적은 상승율 76%이고 수익률 2.5에서 3.7%로 강한 흐름을 예고함.

 

 

챠트상으로도 신고가 경신후 새로운 레인지를 모색하는 흐름으로 갈 것으로 판단됨. 다음은 나스닥100지수 주봉.

 

 

국내증시

 

코스피는 뉴욕증시 기술주 부활을 계기로 거침없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인 바꿔 말하자면 단거리 스파트가 아니라 마라톤 선수가 질주하듯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이번주 역시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봄.

 

다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어느 시점엔가 미국의 장기금리가 다시 상승 반전하게 된다면 기술주 전반에 다시 한번 조정이 들어올 수 있고 장기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달러약세에도 제동이 걸리게 되므로 외국인 매수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은 주의가 필요.

 

그러나 내내 이야기하듯이 현재 글로벌증시의 흐름은 이머징>미국>유럽 등의 순서로 증시의 강도가 정해지고 있으며 코스피는 이머징 중에서도 가장 강한 시장이므로 조정이 온다고 해도 횡보조정일 가능성이 농후.

 

중기적 목표치인 2,600을 향하여 뚜벅뚜벅 전진할 것이 예상됨.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3-14 15:44:04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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