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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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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6-03-20 17:39 조회1,09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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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FOMC는 예측대로 매우 도비쉬한 결과가 되었으며 시장은 다섯주 연속 상승이라는 놀라운 (?) 전개가 됨. 이번 FOMC는 관점에 따라서는 제법 레짐 체인저 (regime changer)가 될 수도 있는 내용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듯.
 
샹하이 어코드?
 
삼류 타블로이드가 아닌 블룸버그가 지난 2월의 샹하이 G20에서 1985년 플라자 어코드와 같은 모종의 중앙은행간 합의가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런 합의는 있을 수 없다라고 봄.
 
그러나 합의는 없지만 각국의 금융정책이 이전과는 대조적으로 상호 의존적으로 되고 있다는 것이 팩트라고 보며 그렇다는 이야기는 모종의 밀실 합의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향후 정책당국들의 정책은 이전보다 더욱 강한 상호공조적인 내용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며 그것 자체가 매우 시장친화적인 것이라 할 것이다.
 
다음 그림처럼 FED의 시장 금리 예측은 2016년 2017년에 걸쳐서 크게 낮아졌는데 그 결과 증시가 랠리하고 달러가 크게 하락.
 
 
시장에서 상해합의와 같은 일종의 음모론이 대두하는 이유는 타이트한 고용정세가 이어지고 있고 최근에는 인플레이션도 정상화하려는 추세임에 반하여 FED의 자세가 지나치게 비둘기파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됨.
 
그러나 최근 수년간의 달러의 강세가 미국기업들의 수익 악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통화약세의 메리트를 향유해 온 유럽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에 대해서는 메가톤급 악재로 작용해 온 사실을 FED가 모를 리가 없음. 특히 작년과 금년초 두차례에 걸친 위앤화 절하 우려가 세계증시를 강타한 것을 생각하면 달러강세를 이대로 방치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 봄.
 
본 사이트에서도 필자는 한때 위앤화 평가절하 전망에 편승했었으나 그후 플라자합의와 같은 국제공조에 대한 공포심으로 서둘러 하차한 경위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달러의 무분별한 강세는 세계경제 나아가 미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으로 판단함.
 
다음 그림은 달러인덱스의 장기 챠트인데 한때 저항선을 상향돌파했지만 다시 애매한 자리로 내려옴. 이 지표는 유로와 엔화만 가지고 60%나 차지하기 때문에 영양가가 없는데 그밑에 이머징 통화에 대한 환율을 보면 일단 바닥은 친 것으로 보임. (둘 다 월봉)
 

 
현재처럼 달러강세가 조정을 받으면 선진국 증시 > 이머징 증시의 구도가 깨지면서 이머징의 선방이 기대되는데 국내증시에는 가뭄에 단비와 같은 흐름이라고 할 것.
 
뉴욕증시 향후 전망
 
현재 다섯주 연속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는데 지난주 위클리에서 이야기한대로 단기적인 과매도 국면에서 치고 올라오는 장면에서는 2014년 7주 연속 작년 6주 연속 상승하는 것과 같은 전개가 얼마든지 가능함. (단 필자는 이번주는 조정으로 봄)
 
현재 시장에서의 컨센서스는 다음 그림처럼 지금의 랠리가 베어마켓 랠리이며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 주류임.
 
 
 
금년 들어 최근까지 미국경제가 불황에 진입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았는데 나오는 지표들이 약했기 때문이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하건대 이번 확장 국면은 사상 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봄. 그 이유는 확장이라 해봐야 기세가 매우 약하며 그 결과 과잉이라는 국면이 온 적이 없고 중앙은행의 긴축 역시 강도가 낮은 상황이 이어지리라 보기 때문임.
 
최근에는 다시금 지표가 강한 것들이 나오고 있는데 2015년 이래 계속된 증시의 조정 국면 역시 끝나는 것이 아닌가 함. 다음 그림은 필라델피아 연은 인덱스인데 매우 강한 반등을 보였고 그 다음 그림은 유명한 씨티의 이커너믹 서프라이즈 인덱스인데 상승반전함. 그림처럼 씨티의 지표와 미국 대형주는 강한 상관관계를 보여줌.
 


현재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일각의 힘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의 반등 국면인데 원유에 관해서는 $50에 근접하고 있으므로 그렇게 큰 폭의 상승은 어렵다고 보나 폭락세가 멈춘 것이 크며 향후 유가에 의해서 시장이 다시 베어마켓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매우 매우 낮다고 봄.
 
철강 등의 원자재의 흐름 역시 이머징 증시에는 중요한데 다음 중국의 주택가격 추이를 보면 티어1에서 티어2로 상승세가 확산되려 하고 있으며 당분간은 원자재 시장 역시 바닥을 찍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봄.
 

현재의 뉴욕증시에서 누가 주식을 사고 있는가 하는 논란을 지핀 BOA 메릴린치가 같은 이야기를 재생산중인데 다음 그림처럼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유일한 매수 주체이며 헷지펀드 뮤추얼펀드 개미 모두가 주식을 팔고 있다는 이야기다.
 

필자의 견해는 누가 사건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이백이 드라이빙 포스라면 그것이 이제 한계에 봉착했나 아닌가가 중요하며 저금리가 계속되는 한 기업들이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해서 코스트가 높은 자사주를 매입하는 트렌드는 멈추지 않음. 그러므로 금리인상이 가파라지면 위험해지는데 지난주처럼 도비쉬한 FED 정책하에서는 바이백은 계속되며 증시의 상승추세도 계속되는 것임.
 
4월 11일부터는 1분기 실적시즌인데 다음 그림처럼 기업실적에 대해서도 별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보며 지금까지 기업실적 평균을 급격하게 폭락시킨 주범이 에너지 관련주들이지만 이들 역시 이제 숨통이 트인 만큼 어닝시즌에는 증시가 크게 상승해서 신고가를 친다고 봄.
 

5주 연속 상승했으므로 증시가 과열이 아니라고 하면 사실이 아니겠으나 중기적인 센티멘트는 비관이 강함. 물론 호재임.
 

다음주 전망
 
다음주 뉴욕증시는 금요일 휴장인 짧은 한 주인데 개인적으로는 쉬어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봄.
 
이렇다 할 굵직한 재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50일 이평선 위에서 거래되는 종목수가 90%에 육박하는 등 단기적 과열 국면이기 때문임.
 
그보다는 현재의 시장이 베어마켓 랠리인가 아니면 이전의 불마켓으로 돌아가는 흐름인가의 판단이 중요한데 필자는 지난 2월 저점으로 조정을 완료하고 4월말 5월초까지 강세가 지속되면서 신고가를 치는 시장을 연상하고 있음.
 
다음 그림은 50일 이평선 위에서 거래되는 종목 비율 200일 이평선 위에서 거래되는 종목 비율과 주가를 한데 나타낸 것. 200일 이평선을 상회하는 종목이 50%를 돌파했는데 이것으로 다시 불마켓 회귀했다고 봄. 베어마켓 랠리라면 이 지표가 50을 넘기기 어려움.
 
결론적으로 금주 시장이 조정을 보인다면 매수 기회로 삼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국내증시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달러강세가 조정중이며 그 결과 이머징증시 > 선진국 증시의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봄. 다음 그림처럼 이머징 증시 이머징 채권 모두 상대적 우위를 유지중.
 


코스피는 2015년 이래의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했는데 2,000선 안착이 기대되는 흐름임.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2-19 14:45:11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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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마마님의 댓글

은영마마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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