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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파헌터 작성일2015-07-19 16:40 조회5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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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은 구글 실적이 모든 것을 결정한 하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그리스와 상해증시가 조용해진 탓에 이번주 역시 이렇다 할 매크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애플 등의 실적이 거의 모든 것을 결정할 것으로 생각됨. (구글과 달리 애플은 에플워치의 부진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이 될 수도...)
 
매크로 트레이더의 입장에서는 조용한 한 주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
 
글로벌증시
 
지난 주말 생각하기로는 이번주 뉴욕증시는 쉬어가는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금요일 상승으로 생각을 다시 하게 됨.
 
다음 그림처럼 상승 채널 (각도가 매우 완만한) 속에서 2,150을 향해서 갈 수도 있고 다시 눌림목이 올수도 있는...무책임한 말같지만 솔직히 어디로 굴러도 이상하지 않음. 정석 플레이를 한다면 역시 추세에 따라 오른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난할 듯.
 

유럽은 커다란 조정을 마치고 다시 상승할 차비를 차린 것으로 보임.
 
중국증시
 
중국증시는 다음 그림으로 판단하건대 일단 안정을 찾은 것으로 보임.
 

향후 움직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나 공산당 일당독재 체제를 가진 후진국의 증시인 만큼 아직은 공산당 맘대로가 통한다고 보며 그러므로 다시 상승한다고 봄.
 
지난 수주간의 조정의 과정에서 보듯이 기업들의 뎃에퀴티 스왑이나 민영화를 위하여 증시를 부양하여야 할 절대절명의 과제를 위하여 목숨걸고 증시를 부양하려는 당국의 의지를 무시해서는 안될 것.
 
그러나 종국적으로는 시장을 컨트롤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매우 매우 값비싼 대가를 치루게 될 것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음.
 
달러강세
 
최근 다시 달러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시장은 9월 금리 인상 시나리오를 본격적으로 디스카운트하기 시작했다고 봄. 다음 그림은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시장 써베이인데 80% 이상 압도적으로 9월 금리 인상을 전망.
 

달러강세라고는 하지만 최근 두드러지는 현상으로 뉴질랜드 달러나 캐나다 달러같은 펀더멘탈이 약한 통화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세를 보일 뿐 유로나 엔화에 대해서 새로운 강세 영역으로 진입한 것은 아니라는 것.
 
다음 그림은 달러인덱스의 월봉인데 여전히 수십년간의 하락추세를 강력히 돌파하지는 못함.
 

다음 그림은 유로달러 환율의 월봉인데 여전히 하락 채널의 하단에 가까운 모습이며 여기서 아래로 급락하여 1.0 내지는 0.8같은 수준으로 가버리기는 부담이 있다고 할 것.
 

펀더멘탈적으로 생각해도 미국이 9월에 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체계적으로 매 FOMC마다 0.25%씩 금리를 올리는 사이클에 진입한 것인지 아니며 1회성으로 제로금리를 상징적으로 졸업한 수준에 그친 것인지 아직 알 수 없으며 유로존의 경우도 골치거리인 그리스 문제를 일단 봉합하고 더이상 주변국 경제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무한정 유로가 약세로 간다고 보기도 어렵다.
 
다음 그림은 독일과 미국의 10년 국채의 비율인데 금년 4월 5월경이 금리차가 가장 극단적으로 벌어진 상황이 일어났고 지금은 오히려 금리차가 줄어든 상태임. 이 그림으로 파악하건대 유로달러 환율은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유로가 1.20 정도를 향하여 오히려 강세를 보이는 국면도 기대할 수 있다고 봄.
 

국내 펀더멘탈
 
국내증시를 논하기 전에 잠깐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두가지 원인이 작용하고 있다고 봄.
 
1. 계속되는 수출 부진과 내수 부진으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지 않음.
2. 국내기업들의 기술수준이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지 못하는 반면 중국에 의해서 추격당하는 현상.
 
아직은 2보다는 1의 효과가 크다고 보나 한때 한국증시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던 리차드 번스타인같은 경우 위의 2의 요인을 지목하면서 원화를 쇼트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유중.
 
롱텀으로 보면 필자는 중국의 펀더멘탈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한국이 지금처럼 중국 관련 익스포져를 유지한다면 외환위기에 준하는 혼란에 직면할 것으로 봄. 그러나 정책의 칼자루를 쥔 것도 아니고...
 
길게는 중국이 금융위기를 겪거나 공산당 해체와 같은 위기가 온다면 그 자체만 가지고도 어마어마한 파장이 오겠지만 그 경우는 아마도 원하건 원하지 않건 통일이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선택을 강요당하게 될 것으로 봄.
 
그렇게 먼 훗날이 아니더라도 당장 내년에도 중국의 저성장은 계속될 것이며 중국 당국이 위앤화 평가절하라는 처방에 호소할 경우 한국의 금융시장은 커다란 혼란을 겪게 될 것임.
 
다음 그림으로 보건대 일단 원화강세는 끝난 것으로 보며 원달러 환율은 1,200원 레벨을 테스트하러 갈 것으로 보임.
 

원화의 약세가 이어질 경우 국내증시는 어떻게 되는가인데...
 
당장 엔화약세로 당한 역경에서 벗어날 수 있으므로 좋을 것으로 생각하고 싶으나 외국인의 매수 의욕을 꺽으면서 대형주의 수급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 먼저일 듯.
 
다음 그림처럼 국내증시 특히 대형주의 그림은 참으로 고약한데 이미 연초보다도 더 아래로 내려가 버렸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코스닥>소형주>대형주의 흐름은 변하지 않을 듯.
 

[이 게시물은 알파헌터님에 의해 2018-02-19 14:44:08 글로벌증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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