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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환의 가격 형성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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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헷지드월드 작성일2012-01-03 01:56 조회1,6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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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환의 가격이란 양국의 이자율 차이에 의한 차익거래가 성립하지 않는 수준에서 이론적인 균형점을 찾게 된다.

 

현재 원달러 스팟환율이 1,100원 그리고 원화의 1년 금리를 5% 달러의 1년 금리를 2%라고 하자.

만일 1년후의 환율이 현재와 같이 1,100원에 형성된다고 하자.

그러면 어떤 일이 가능한가 하면 미국에서 달러를 빌려서 국내로 들여온 다음에 원화를 사서 투자를 하면 5%-2%의 금리차를 얻게 된다.

실제로는 국내주체가 달러로 차입을 하기 위해서는 2%보다는 높은 금리로 차입을 해야만 하므로 실제로는 4% 이상의 금리를 부담하게 되어 얻을 수 있는 금리차는 거의 없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원리를 설명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국내주체가 국내에서 벌 수 있는 이자율은 5% 미국에서 부담해야 할 이자율은 4%라고 가정하고 논의를 진행하겠다.

 

위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만일 1년후의 선물환이 스팟과 같은 1,100원에 형성이 된다면 많은 시장주체들이 달러를 빌리고 원화에 투자하는 차익거래에 나서게 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이들은 선물환시장에서 달러를 Sell/Buy하게 될 것이다. Sell/Buy라는 것은 여러번 설명한 것과 같이 two legs거래를 의미한다. 즉 현물로 달러를 팔고 선물로 되사는 것이다.

 

이와 같은 거래는 결국은 스왑포인트 즉 선물환가격을 들어올려 실제로는 스팟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되도록 한다.

구체적으로 얼마가 되어야 균형에 도달하는가 하는 것은 산수의 세계다.

 

즉 선물환시장의 균형가격은 이경우 원화이자율 5%로 운용한 결과인 1,155를 달러를 빌리고 갚아야 할 원금인 1.04$로 나누어주면 1,110.58원이 된다. 이 가격에서는 아무도 차익거래로 수익을 올릴 수가 없으므로 균형가격이 되는 것이다.

 

선물환시장에서의 가격결정변수는 스팟환율이 아니라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가 된다.

(스팟환율도 급격하게 변하면 가격결정변수가 되지만 지나치게 전문적인 부분이므로 생략한다)

금리차가 커지면 커질수록 스왑포인트가 스팟레이트를 상회하는 부분 (프리미엄이라고 한다)는 커지고 금리차가 줄어들면 작아진다.

금리차가 없다면 스왑포인트는 없고 선물환환율은 스팟환율과 일치할 것이다.

 

한국이 미국보다 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반대로 프리미엄이 아니라 디스카운트가 되어 스팟레이트보다 선물환가격이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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